신세기통신이 휴대폰에서 음성으로 인터넷콘텐츠를 검색해 원하는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음성포털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세기통신은 SK의 OK캐시백,음성인식소프트웨어회사인 L&H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오는 10월4일부터 음성포털서비스 ''아이터치 톡''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성포털서비스란 음성인식(ASR)기술과 음성합성(TTS)기술을 결합,정보를 음성으로 명령하면 이를 음성 포털서버에 있는 음성인식엔진이 인식,사용자가 요구하는 인터넷정보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서비스다.

아이터치톡은 한번의 음성입력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신세기통신은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