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컴(www.naver.com)은 검색 e메일 게임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 툴바 ''네이버 메이트''를 최근 개발,서비스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티즌이 검색이나 e메일 수신을 위해 사이트를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된다.

또 증권 연예오락 등 각 기능을 재구성하거나 해지할 수 있어 자신의 성향에 따른 맞춤포털서비스가 가능하다.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약 2∼3초간 내려받으면 되며 브라우저 상단에 별도의 도구모음 형태로 추가된다.

네이버 메이트는 이와 함께 간단한 버튼 클릭으로 설정할 수 있는 ''메이트 티커''서비스를 실시한다.

네이버 티커는 자신이 설정한 뉴스 및 증권종목에 대한 정보를 브라우저 하단에 위치한 정보티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해 준다.

이해진 사장은 "개인맞춤 솔루션이 필수인 B2C(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중심으로 솔루션 판매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