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는 인터넷으로 성묘하세요''

장례문화 전문업체인 효손흥손은 명절 때 조상에게 성묘할 수 있는 인터넷 추모기념관 ''하늘나라(hanulnara.co.kr)''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 무료 가입한 회원들은 기일(忌日) 자동안내 및 부고대행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고인의 기일이나 명절에는 묘소에 꽃 배달도 할 수 있다.

고인에게 헌화하고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사이버 공간도 분양해 준다.

3년간 관리비로 15만원을 내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올릴 수 있는 사이버 묘원 3MB를 분양받을 수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