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co.kr'' 대신 ''kr''만 치면 원하는 사이트로 곧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내 ''kr'' 도메인을 관장하는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국가도메인인 ''co.kr''에서 ''co''를 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내 국가도메인중 90%를 차지하는 ''co.kr''가 이처럼 간소화될 경우 상당히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이 경우 도메인을 등록한 업체들이 또다시 등록하지 않아도 되게 할 방침이다.

송관호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사무총장은 25일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한글도메인 서비스의 경우에도 ''co''에 해당하는 ''기업''을 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시행키로 했던 한글도메인 시범서비스를 한달 늦춰 11월부터 개시키로 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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