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미래통신(miraecomm.com)은 메인보드와 PC 완제품 분야에서 삼성전자와의 제휴관계를 확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삼성전자에 월 3만대 규모의 PC 메인보드를 공급해온 미래통신은 이번달부터 월 5만대 규모로 공급물량을 늘리기로 했으며 올 연말부터는 PC 완제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PC 완제품의 경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할 계획이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