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닉등 12社 '키워드' 컨소시엄 구성키로
오는 25일 법인설립을 거쳐 다음달 15일부터 단일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자본금은 10억원 규모이며 12개사가 공동출자한다.
기술위원회의 자체평가를 거쳐 채택된 솔루션 제공업체에는 10%의 지분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은 도메인업체와 ISP(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들은 차후 펀딩때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존 한글도메인 업체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합하지 않기로 해 컨소시엄구성의 의미가 반감됐다는 지적이다.
조재길 기자 road@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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