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인터넷 겸용 멀티미디어 공중전화가 개발됐다.

몬덱스코리아는 효동전자 이씨센타닷넷과 손잡고 전자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공중전화를 오는 9월중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지역에 3백대를 설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멀티미디어폰은 기존 공중전화 기능외에 행사안내 티켓구매는 물론 전자화폐 충전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현재 9월 상용화를 앞두고 8·15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코엑스 주변에 20여대의 전화를 설치,시범서비스 하고 있다.

몬덱스코리아의 김 사장은 "곧 상용회되는 코엑스 멀티미디어폰 외에 SK텔레콤 디맥스코리아 등과 제휴해 전자화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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