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저작권관리(DRM)서비스업체인 파수닷컴은 16일 e삼성차이나와 중화권 지역에서 디지털콘텐츠 저작권 보호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안으로 중국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중국과 대만 홍콩등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관련 시장에 공동 진출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국내에서 최근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및 보호 종합 솔루션인 "파수 DRM"과 각종 기업내 문서보안,전자 등기우편 서비스등을 제공하게 된다.

우선 아시아지역에서 디지털콘텐츠 시장이 가장 성숙돼 있는 대만부터 내년초 본격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삼성차이나는 중화권지역의 시장 조사,현지 마케팅 및 영업기반 구축을 담당하고 파수닷컴은 이를 기반으로 DRM 솔루션과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판매키로 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사장은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외에 국내 콘텐츠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