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은 ''2000 시드니 올림픽''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016 시드니 파이팅 페스티벌''을 10일부터 9월15일까지 연다.

이 기간 중 016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들은 9월15일부터 열리는 시드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금메달을 16개 이상 딸 경우 16만원의 현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국 선수단의 역대 올림픽 금메달 성적은 지난 88년 서울올림픽과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거둔 12개가 최고 기록이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는 6개에 그쳤다.

한통프리텔 관계자는 "이번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태권도가 새 종목으로 포함돼 최소 12개의 금메달이 확실하며 5개가 기대 종목으로 올라 있다"고 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