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는 브라질의 인터넷 벤처기업 ''마이넷이즈커뮤니케이션즈''에 온라인 백신프로그램인 라이브콜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브콜은 컴퓨터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웹브라우저에서 직접 자신의 시스템을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백신프로그램이다.

마이넷이즈커뮤니케이션즈는 바이러스 관련 포털사이트(www.mynetis.com)를 통해 라이브콜이 탑재된 e메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우리는 프로그램 공급으로 올해 약 30만달러의 로열티에 의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