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kr.yahoo.com)는 인터넷으로 초청장 작성 및 발송이 가능한 전자 초대카드 서비스 ''야후! 초대''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초청 카드를 만들고 초대자들의 e메일 주소를 입력한 뒤 발송 버튼을 누르면 메일이 발송된다.

수신자들이 메일 안의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관련모임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간단한 사연과 함께 참석 여부를 알릴 수 있다.

모임 주최자뿐만 아니라 참석 대상자들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석 대상자들은 모임에 누가 참석하는지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야후 게시판에 모임과 관련한 의견을 올릴 수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