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과 한솔엠닷컴은 오는 8월1일부터 양사 이동전화 고객을 대상으로 "PCS폰을 이용한 후불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제품을 구입한 후 PCS폰으로 결제하는 것으로 한통프리텔 등 양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모빌리언스의 유무선 결제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이용방법은 먼저 모빌리언스와 계약된 인터넷 사이트에서 후불 결제를 선택한 후 상품을 구매하면 그때마다 거래승인번호를 이용자의 PCS폰으로 통보한다.

이용자는 PCS폰의 액정화면을 보면서 해당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수초내에 거래가 이뤄진다.

구매대금은 다음달 PCS 요금과 함께 청구돼 간편할 뿐 아니라 보안성이 뛰어나 정보유출로 인한 피해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는 아이씨네 등 영화 사이트에서부터 튜브뮤직 토이소프트 세이클럽 이코믹스 등 음악 게임 채팅 만화사이트까지 다양하다.

앞으로는 인터넷쇼핑몰의 실물구매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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