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전기와 미쓰비시전기빌딩 마쓰시타전공 등 3사는 지문으로 출입문을 여닫고 엘리베이터를 운행하는 아파트 보안시스템을 개발했다.

아사히신문은 이 아파트 입주자들이 로비에서 지문조회장치가 내장된 인터폰으로 자신의 호실 번호를 누르기만하면 출입문의 자동잠금장치가 풀리게 된다고 16일 보도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와 집이 있는 층까지 자동 운행되기 때문에 양손에 물건을 들고 있는 경우 특히 편리하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지문감식기 한 대당 약 3백50만엔(3천5백만원)정도에 판매될 예정인 이 시스템은 아파트 열쇠를 가지고다닐 필요가 없고 열쇠분실이나 도난으로인한 도둑침입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고급 맨션을 중심으로 이 시스템이 널리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도쿄=양승득특파원yangsd@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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