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솔루션 개발업체인 에듀라이트(대표 전기호)는 7일 종합 원격 교육시스템인 에듀라를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에듀라는 동영상및 음성 코덱엔진을 웹상에서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교육 소프트웨어보다 진일보한 방식의 실시간 강의 녹화 등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강의내용에 대한 녹화가 가능해 반복 학습할 수 있고 첨삭지도 방식을 활용하면 1대 1 형태의 과외 시스템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html flash 등 다양한 파일로 구성된 교재도 변환과정 없이 직접 지원하며 화이트 보딩, 파일공유, 웹 싱크 등의 다양한 부가장치를 장착한게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듀라이트는 자체 개발한 동영상및 음성 코덱엔진을 이용해 1대1 강의는 물론 수백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세미나 형태의 강의 솔루션까지 포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삼보에듀넷에 1억5천만원의 교육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 회사는 올해 교육 소프트웨어 시장의 30%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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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