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코넷의 인터넷 서버를 2백만 가입자까지 수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오는 9일 증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ADSL)가입자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통신은 또 ADSL시설을 상반기까지 58만회선을 설치했으며,하반기에 54만 회선을 추가 공급,연말까지 112만회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