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의 예술적 감성을 느껴보자" 인터넷경매 업체인 이쎄일(www.eSale.co.kr)은 북한에서 수입된 어린이 그림 97점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그림들은 북한 전역에서 선발돼 특수미술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의 작품으로 유치원생들의 작품이지만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난 점이 특징. 이쎄일측은 경매에 부쳐진 작품들이 북한에서 정상적인 경로를 통하여 수입되었으며 한국정부의 공식허가를 받았으므로 개인소장,판매 등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 작품은 현재 북한관련업체가 보관하고있으며 이쎄일 사이트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경매는 97점 전체를 한묶음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7월15일까지 진행된다.

경매 시작가는 오천만원부터다.

이쎄일 관계자는 "북한어린이들의 작품이라는 특징도 있지만 뛰어난 작품성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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