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이용자가 파일이나 사진을 인터넷에 보관,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시람들에게만 공개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작업한 파일들을 온라인 상에서 저장해 놓고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는 파일을 열람,수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공개 기능.이용자가 올려놓은 문서나 사진을 필요에 따라 가족 친구 직장동료 또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옵션은 <>비공개<>모두에게 공개<>미리 지정한 사람들에게 공개<>18세 이상에게만 공개 등 4가지다.

개인 홈페이지나 일반 게시판의 경우 누구나 내용을 볼 수 있으나 이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정보를 공개하는 개인 맞춤 공개서비스이다.

야후는 이 서비스와 기존 e메일이나 e카드서비스를 연동시켜 파일과 사진을 e메일이나 e카드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용자가 이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저장 용량은 25메가바이트(MB)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