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으세요"

코스모정보통신은 의료기관의 집단폐업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지역정보포털 "사이버타운"(www.Ctown.net)에서 해당 지역별로 진료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연락처와 현황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타운에 접속해 "지역Ctown"을 클릭하면 각 지역의 "타운뉴스"게시판을 통해 국,공립병원 군병원 보건소 등 진료가능한 의료기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지역의 경우 분만 수술 입원 응급실등 과목별과 해당 구별로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6대 광역시와 경기 충남 경남 제주지역 등도 사이버타운의 "타운뉴스" 게시판에서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홍사일 코스모정보통신 팀장은 "앞으로 집단폐업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현재 보유하고 있는 38개의 지역네트워크 사업자를 통한 의료기관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