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한솔CS클럽이 "무료 전화마케팅"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CS클럽이 지난 1일부터 제공한 폰투폰(Phone to Phone)방식의 무료국제전화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하루 평균 5천여명 정도씩 신규 회원이 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폰투폰이 제공되기 전의 하루 1천명 수준에 비해 5배 가량 많은 규모다.

기존 회원들의 무료전화 서비스 이용률도 급증해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PIN(회원가입 후 받게 되는 자신만의 고유번호) 부여 건수가 서비스 개시후 15일만에 25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OZ프리 무료국제전화"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기존의 무료 국제전화서비스와는 달리 헤드셋,사운드카드 등이 없어도 일반전화를 이용해 전세계 1백4개국에 무료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CS클럽을 통해 매일 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최소 1만5천OZ(사이버머니 단위)가 적립돼 한달에 미국 기준으로 2시간까지 통화가 가능하다.

CS클럽 황병종 상무는 "이달중 국제전화뿐만 아니라 시외전화 및 휴대폰 통화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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