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분야의 국내 인력은 물론 해외교포 전문인력이 동시에 참여하는 사이버 채용박람회(www.jobfair21.com)가 산업자원부 주최,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24일 열린다.

산자부는 최근 확대되는 국내 e-비즈니스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 위해 15일부터 10일간 한민족 e-Biz 인력 사이버 채용박람회를 포함해 ''글로벌 e-비즈니스 주간''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e-비즈니스 행사에선 미국 상무성과 일본 통산성, 중국 국가경제무역위원회 등 정부측 관계자와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분야 기업이 참여해 최신 비즈니스 모델(BM)을 소개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사이버 채용박람회는 국내 중소기업및 벤처기업과 전세계에 퍼져있는 한민족 e-비즈니스 전문인력을 연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채용과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전문인력은 19일까지 www.jobfair21.com에 접속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