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업체인 에이아이넷은 세계적 투자회사 골드만삭스로부터 6백만달러(67억원상당)의 자금을 유치키로 하고 13일 조선호텔에서 투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CDMA 방식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위한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에이아이넷은 이번 자금을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로 골드만삭스의 민지홍 한국투자담당 이사가 에이아이넷의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재길 기자 musoyu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