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및 솔로몬IT와 제휴해 전 교단,교회를 네트워크로 통합한 기독교 최대규모의 유.무선 포털사이트(www.Missionland.net)를 구축,10일부터 서비스에 나선다.

이 사이트에서는 기독교 관련 단체.기관 및 전국의 10만 목회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교계소식을 e메일로 전달해준다.

또 전국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도 사이트에 미션몰(Mission-Mall)을 구축해 교회와 교단끼리 물품거래(BtoB)를 하고 신자들과 기독교 관련 상품거래(BtoC)도 할 수 있게 한다.

LG텔레콤은 이와함께 019 PCS폰으로 기독교 관련 각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바이블 폰(Bible Phone)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