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터치(대표 허철수)는 30일 통합메시징서비스(UMS)와 저렴한 국제.시외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www.mtouch.co.kr)를 개설,9월부터 서비스에 나선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전화요금의 20%수준으로 시외전화와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 사이트에서 회원으로 가입,ID를 받은 뒤 1588-8555로 전화를 걸어 ID를 입력하고 원하는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엠터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팩스 음성우편 전자우편 단문메시지서비스와 시외전화 및 전세계 220여개국 대상의 국제전화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엠터치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에서 지난 4월 분사한 회사로 코스모브리지 사이버유엠에스 인디시스템 오픈팝닷컴 등이 자본금 30억원을 공동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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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