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을 방불케하는 해킹게임을 통해 무적 해커로 키워드립니다"

해킹전문 보안업체인 해커스랩은 해킹게임을 통한 실전위주의 전문교육을 통해 첨단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해커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커아카데미에서는 "건전한 해커양성"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해킹 공격과 방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교육생간에 실전을 방불케하는 해킹게임을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춰 놓았다.

또 강사진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중인 전문해커를 비롯 외부 정보보안 전문가 등을 초빙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의 자체보안전문가들도 이론과 실전이 구비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무적해커 양성에 나선다.

해커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현직 정보보안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안 전문 관리자 과정"과 정보보호에 관심있는 대학(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안 예비관리자"로 나눠진다.

전문과정은 주2일 4주간,예비과정은 주5일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커아카데미의 교육담당인 전한우 교육팀장은 교육대상자와 교육난이도에 따라 교육과정을 계속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기 교육은 오는 6월5일부터이다.

(02)2056-2800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