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임프(대표 윤동일)가 휴대용 광학현미경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광학 현미경에 비해 가격이 30%선에 불과하다.

이 회사는 "일본의 마이크로사와 공동으로 디지털형 초미니 광학 현미경을 개발했으며 조만간 관련 기술에 대해 특허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디지털형 광학 현미경의 모델명은 MS-40이며 40배와 1백40배의 줌렌즈를 채용하고 있다.

무게는 60g,소비자 가격은 60만원대이다.

무게가 1kg에 달하고 고정배율만 가능한 2백만원대의 기존 제품와 비교해 가격 성능 편의성등이 크게 개선됐다.

임프는 MS-40을 이말 중순께 열리는 서울 광학 기자재전에서 처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일본 마이크로사와 공동으로 과학 기자재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윤동일 사장은 "각종 광학장비와 반도체 검사 소프트웨어를 연말까지 양산화해 동남아 시장에 내다 팔 방침"이라고 말했다.

(02)511-8630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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