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문 벤처기업인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1천명에게 인터넷 쇼핑몰을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 회사가 개발한 SOHO용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점포"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벤트 기간에 개설되는 모든 점포는 쇼핑몰 구축비(10만원)와 전자지불서비스 가입비(5만원)가 무료다.

오는 6월1일부터 인터넷에 정식으로 개설된다.

인터넷 사이트(www.zumpo.com)에 접속해 분양신청을 하면 된다.

오치영 사장은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신용카드 지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사업아이템은 있지만 쇼핑몰을 만드는것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42)864-4848

김동욱 기자 kimdw@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