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정보통신부 석호익 정보통신지원국장과 황중연 전파방송관리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윌리엄 밀러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가 국민훈장 동백장,한국통신 최안용 상무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공무원 30명과 민간인 25명에게 훈.포장과 정부포상을 받는다.

정보통신부는 22일 오전 11시 정통부 대강당에서 안병엽 장관을 비롯,정통부 공무원,산하단체 및 업계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정보통신 유공자 1천4백23명과 23개 관서에 정통부장관 표창과 감사장도 줄 예정이다.

정통부 석호익 국장은 정보통신분야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통신사업 및 전파.방송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게 됐으며 황중연 국장은 국제협력활동을 강화하고 우정사업 흑자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같은 훈장을 받게 됐다.

김광현 기자 khkim@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