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프로그램 개발업체가 세계 게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일본시장에 게임기술을 수출한다.

네트워크 게임 프로그램 개발 업체인 비테크놀러지는 전체 계약금 10억원과 매년 기술이전 로열티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일본 게임업체인 돌핀넷에 서버용 게임프로그램 기술을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계약금 10억중 5억원을 올해안에 현금으로 받으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17일 하루히토 모리시타 돌핀넷 사장이 방한해 확정하게 된다.

비테크놀러지는 하이텔 나우콤 두루넷 라이코스코리아 등 주요 정보통신업체에 서버용 게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내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게임프로그램 개발업체이며 돌핀넷은 일본의 게임관련 단체에서 출자해 만든 벤처기업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