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영어전문 위성방송인 아리랑TV와 영문 인터넷 방송및 인터넷 영어교육사업 등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졌다고 6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5월중 합작법인을 설립,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영문 인터넷방송 "A Gateway to Korea(가칭)"를 운영키로 했다.

또 아리랑TV의 영문 콘텐츠를 활용한 인터넷 영어 교육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의 종합 영문포탈사이트를 목표로 한 영문 인터넷방송은 방송,문화,관광,비즈니스,국정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콘텐츠 및 기술업체와도 제휴하고 한글 사이트의 영문화 서비스도 실시,국내 정보통신 분야를 해외에 알리는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