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와 골프장 데이터만 입력하면 핸디캡을 자동으로 계산해 드립니다"

골프전문 사이트 "고골프(www.gogolf.co.kr)"를 운영하는 메달리스트는 자사 사이트에서 개인별 골프 경기기록 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핸디캡은 골프실력을 나타내는 기준으로서 볼링의 애버리지와 비슷한 개념.하지만 골프장마다 코스난이도, 기울기 등이 달라 의외로 계산하는 방식이 까다롭다.

핸디캡 계산을 위해서는 각 골프장별로 코스레이트, 슬로프레이트 등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계산방식도 5가지나 돼 일반인들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고골프에서는 국내 1백40여개 골프장의 코스레이트 등의 정보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있어 골퍼들이 최소 5게임정도의 타수와 골프장 데이터만 입력하면 핸디캡을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

이와 함께 인터넷으로 기록된 사용자의 경기결과를 가지고 드라이버, 아이언, 퍼팅등의 통계를 내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게 했다.

메달리스트 유권재 사장은 "골프의 기본적인 매너인 자신의 핸디캡을 게임상대방에게 정확히 말할 수 있는 풍토가 정착돼야 한다"며 "외국에서는 이를 위해 핸디캡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유료사이트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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