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총선을 움직인다?"

인터넷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명선거실천협의회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사이버 정치토론회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상통신 솔루션 개발 업체인 씽커즈(www.thinkers.co.kr)가 22일부터 총선전날인 4월12일까지 생중계와 녹화방송형태로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버 정치토론회에는 여야 정당의 정책위 의장,시민단체등이 참여해 분야별 정책토론을 갖는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쟁점 후보 사이버 화상토론회는 당락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씽커즈의 황진성 사장은 "이번 토론회에는 10명이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하여 화상과 음성으로 동시에 대화를 할 수 있는 10-투게더라는 신형 솔루션이 사용된다"며 "따라서 회의진행이 훨씬 생동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림 기자 mr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