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자유기업원 원장이 인터넷벤처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인터넷허브사이트 운영업체인 인티즌(www.intizen.com)은 17일 공병호 자유센터원 원장을 자사의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공병호 신임 사장은 박태웅 인티즌 현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며 온라인업체와 오프라인업체의 제휴부문을 담당하게 된다고 인티즌은 덧붙였다.

공병호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97년 4월부터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의 소장으로 활동해 왔다.

송태형 기자 toughlb@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