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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 1.3% 성장…2년 만에 0%대 성장률 벗어났다 4

1분기 GDP 1.3% 성장…2년 만에 0%대 성장률 벗어났다

건설투자 2.7%↑·수출 0.9%·민간소비 0.8%↑

오피니언

집코노미

"꿈은 이뤄집니다" 입주민들 환호…잠실 대장아파트 '들썩'

"이제 저희도 커뮤니티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실 수 있나요?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솔직히 안 될 줄 알았어요. 기대 반 의심 반이었는데 커뮤니티 리모델링이 추진돼 정말 좋습니다."서울 송파구 잠실동 대장 아파트인 '엘·리·트(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 가운데 리센츠가 단지 내 커뮤…

현대건설, 지하 터널 공사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

현대건설이 지하터널 공사 현장 근로자들에게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HITTS)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안전시스템은 터널과 지하 전 구간에 와이파이 무선 통신이 가능해지도록 한 시스템이다. 터널 굴진에 따라 이동 설치·운용이 용이해 ▲고해상도 고배율 CCTV ▲I…

경제

현지 직원들과 일일이 '셀카'…세계 3대車시장 찾은 정의선의 큰 그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다시 인도를 방문해 현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도에서의 전동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현지 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

기안84가 그린 '우기명 랩핑카'…폭발적 반응 터지더니 결국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작업해 화제를 모았던 우기명이 그려진 '부가티 랩핑카'가 이번에는 부산에 전시된다.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CEO포럼 통해 지역 리더 지원"

DGB대구은행은 25일 호텔수성에서 지역 기업CEO와 기업지원 기관장 등 26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상반기 대구CEO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말랑말랑 창의조직 일터혁신’이라는 제하의 특별강연을 진행…

[속보] LG엔솔, 1분기 영업익 1573억…전년비 75.2% 감소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 75.2% 감소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00억…어닝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가장 많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

이용객 편의↑…에어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 운영 개시

에어부산은 오는 26일부터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을 전용 시설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은 △체크인 카운터 30개 △셀프 체크인 기기 11대 △출국장 탑승교 1대 및 탑승 게이트 3개 △입국장 수하물 수취대 2대 △면세품 인도장 등을 갖춘 …

자동차

자동차

"평행주차 필요없겠네"…'대박' 소리 나오는 신기술에 감탄

"와 대박! 차가 옆으로 돌아간다."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 'EVS37'을 찾은 방문객들은 현대모비스 부스에서 시연 중인 차량을 보고 "이게 말이 돼?"라면서 이 같이 감탄했다.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모비온'은 옆으로 …

MASTER BRAND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오늘의 포토

2024년 04월 25일

오늘의 투표

국내 1위 엔터사 하이브 내홍 휩싸여…K팝 타격 입을까

진행중 : 2024.04.23~2024.05.23 (31명 참여)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하이브가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하이브는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자회사 어도어의 수장 민희진 대표가 회사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민 대표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어도어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뉴진스 베끼기’로 오히려 손해를 봤다며 “자회사 간 이해상충을 야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다음달 컴백을 앞둔 뉴진스는 4세대 K팝 걸그룹 대표 주자로 손꼽힙니다. 하이브의 내홍이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로 꼽히는 K팝 산업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십니까?

  1. 1.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하이브는 이번 사안으로 핵심 지식재산권(IP) 손상이 우려된다. K팝 산업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2. 2. 하이브의 내홍은 회사 내부의 사안인 만큼 K팝 산업의 영향력과 성장성에는 타격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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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급락했지만…우리 증시에 영향 줄 메타 실적 내용은 [이슈레이더]

메타는 그동안 미국 증시를 들어올린 7개 대표주식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 회사는 조금 전 장후에 실적을 발표한 뒤에 주가가 15% 넘게 내렸습니다. 2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보다 좋지 않았고, 몇 가지 부분에서 걱정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1분기 순이익은 좋았는데 이게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나온 효과라는 사실도 시장의 기대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습니다. 그동안 실적 발표할 때 내놓았던 월간 이용자 수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고, 광고 매출도 추정치를 밑돌았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은 정보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을 가장 큰 악재 가운

바닥 찍은 독일…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기업활동도 기지개

독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0.2%에서 0.3%로 상향했다. 독일 민간 기업들의 기업활동 심리도 3개월 연속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독일 경제·기후보호부는 24일(현지시간) "독일 경제가 올해 점차 회복되고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본다"며 "민간 소비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지난해 경제가 0.3% 역성장하는 등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나쁜 경제 성적표를 거뒀다. 이에 독일이 통일 이후 경기 침체에 빠졌던 때와 같이 또 다시 '유럽의 병자'가 될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잇따랐다.독일 정부는 지난 2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상승률 예측치를 0.2%로 내다봤지만, 가계 소비력과 산업 생산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상향 조정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통화정책 완화 △임금·소득 상승 △노동시장 안정 △대외무역 증가 등을 전망치 상향의 근거로 제시했다. 독일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8%에서 2.4%로 낮췄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0%로 유지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1.3%로 예측했으나, 지난 1월 0.2%로 대폭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6일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에서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0.2%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스 가격 급등과 세계 무역 감소 등은 독일에 큰 타격을 입혔다. 독일 경제가 에너지 집약 산업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가상승세와 고금리는 독일 국민들의 소비 지출에도 큰 부담을 줬다. 그러나 최근 가스와 전기 도매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안정화되면서 경기가 되

'뉴 스페이스' 시대…
한국의 미래는?

지난 2월 미국의 인튜이티브머신스가 민간 우주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우주 개발이 정부가 주도하던 ‘올드 스페이스(Old Space)’에서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New Space)’로 바뀌는 상징적 장면입니다. 뉴 스페이스 시도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