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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최대 군함, 5월 남중국해서 훈련"

    일본이 오는 5월 남중국해에 일본 최대 규모 군함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에서 영토 분쟁 중인 일본과 중국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외신은 13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 해군력 시위를 남중국해에서 할 예정”이라며 “5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해상자위대 소속 헬리콥터 항공모함 이즈모 등이 작전에 참가한다&rdq...

    2017.03.14 05:13
  • 국제유가, 미국 생산증가 전망에 하락…WTI 0.2%↓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에서 원유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영향받아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9센트(0.2%) 낮은 배럴당 48.40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센트(0.02%) 떨어진 배럴당 51.3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에서 원유생산이 늘 것이라는 예고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2017.03.14 04:57
  • "트럼프, 다음달초 시진핑 마라라고 리조트로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자신의 호화 리조트 '마라라고'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CNN 방송을 포함한 미국 언론들이 정부 고위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는 미국과 중국이 시 주석의 방미 계획이나 일정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나왔다.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6~7일 시 주석을 마라라고 리조트에 초청해 정상회담을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이는 양국...

    2017.03.13 23:28
  • 영국, EU 탈퇴 공식 통보 임박…14일 이혼협상 개시될 듯

    이혼합의금·FTA 등 쟁점 수두룩…결렬 가능성도 배제 못해 메이 "조건 나쁘면 그냥 탈퇴" vs EU "과실 따먹기 없다" 영국 정부의 유럽연합(EU) 리스본조약 50조 발동이 임박했다. 탈퇴 조항인 50조 발동은 EU에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하고 이로부터 2년간 영국과 EU 27개국 간 제반 관계를 정하는 탈퇴 협상을 시작하는 것을 뜻한다. 영국 하원은 13일(현지시간) 상원...

    2017.03.13 19:41
  • [글로벌 톡톡] 앙겔라 서밸리 퍼스니파이리더십 CEO

    겸손은 자아를 최소화하고 더욱 큰 목적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리더가 이런 식으로 생각할 때 겸손은 리더십의 핵심 역량이 된다. ‘나’에서 ‘우리’로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겸손한 리더는 직원들을 끌어들이고 정체성과 목적의식을 준다. -경영컨설팅사 퍼스니파이리더십 앙겔라 서밸리 CEO, 비즈니스뉴스데일리 인터뷰

    2017.03.13 19:20
  • 중국, 네이멍구에 첨단 레이더…한국·일본 감시

    중국이 최근 네이멍구에 한국과 일본을 겨냥해 스텔스 장비도 탐지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더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대한 대응 조치로 분석된다. 13일 중국 군사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월께 네이멍구에 한국과 일본의 수도 방향을 겨냥해 최대 탐지거리가 3000㎞에 이르는 두 번째 ‘톈보(天波)’ 초지평선(OTH·over the horizon) 탐지 레이더를...

    2017.03.13 19:18
  • 중국 상하이에 레고랜드 짓는다

    중국 내 첫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2022년께 상하이에 들어선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에 이어 레고랜드까지 가세함에 따라 중국 테마파크 시장의 경쟁이 가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중국경제매체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영국의 테마파크 전문 개발회사인 머린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기업 징위국제여행그룹과 손잡고 상하이 서부 외곽지역에 레고랜드를 건설하기로 했다. 머린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일부 대도시에서 레고 관련 실내 놀이공간인 레고랜드디스커버...

    2017.03.13 19:17
  • 中, 칠레 TPP 각료회의 참석…중국내 TPP참여 긍정기류속 '주목'

    중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미국 탈퇴후 진로를 논의하기 위한 TPP 각료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칠레 TPP 각료회의에 참석하느냐는 질문에 "칠레 정부의 초청에 응해 라틴아메리카 사무 특별대사인 인헝민(殷恒民) 대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14∼15일 이틀간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회의 참석이 중국의 TPP 참여를 의미한다거나 TP...

    2017.03.13 18:03
  • 황당한 '사드 보복' 中롯데마트 상품 훼손 영상 논란

    中 공안당국 "비이성적 나라사랑" 조사 착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대한 반감이 고조되면서 중국 내 롯데매장에서 고의로 상품을 훼손하는 영상들이 유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중국 동북3성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포털 소후(搜狐)닷컴 등의 동영상 사이트에 검은색 상하의, 검은색 패딩을 입은 젊은 여성이 중국의 롯데마트 매장에 나타나 식품코너를 돌면...

    2017.03.13 16:53
  • 트럼프 예산안 16일 공개…"美 연방공무원 감원 칼바람 예고"

    국방·국토안보 외 '작은 정부' 기조…WP "2차대전후 최대폭 감원될듯"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작은 정부' 기조 하에 2018회계연도 예산안(2017년10월~ 2018년9월)을 오는 16일(현지시간) 제안할 예정이라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 보도했다. 국방 지출을 대폭 늘리는 대신 다른 지출을 줄이겠다는 내용이어서 연방공무원의 대규모 감축이 불가피할 ...

    2017.03.13 16:32
  • 미국 내 한국 기업 72% "트럼프 이후 사업계획 세우기 어려워져"

    미국에 있는 한국기업 10곳 중 7곳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사업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와 미국대한민국상공회의소는 한국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5~21일 '트럼프 신정부 출범이 미국 주재 한국기업에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13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현재까지 미국 내 사업환경 변화를 묻는 항목에서 '미국 내 투자&middo...

    2017.03.13 15:49
  • 美국무 주말 방중 사드 논의여부 '촉각'…中보복 향배 '분수령'

    소식통 "미중 간 의제범위 미정이나 사드보복 논의가능성 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말인 18∼19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한중간 가장 뜨거운 현안인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가 의제로 상정될지를 두고 베이징 외교가에서 촉각을 세우고 있다. 13일 베이징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틸러슨 장관이 이번 방중 기간 '북한 핵·미사일 문제'...

    2017.03.13 15:40
  • 중국 전문가 "한국 무역흑자는 중국 우호정책 덕분…사드에 급감할 것"

    랴오닝 사회과학원 연구원 "한국 무역흑자, 종국엔 사라질 수도" 한반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한국의 대중 무역흑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종국에는 흑자 자체가 사라질 질 수도 있다는 中 전문가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뤼차오(呂超) 랴오닝(遼寧)성 사회과학원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은 한국이 중국시장에서 제품 수요 자체보다는 중국의 우호적인 정책 덕에 무역흑자를...

    2017.03.13 14:52
  • '비키니쇼 항공사' CEO 재산 2조원…동남아 유일 여성 억만장자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응우옌 티 프엉 타오(46)가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의 성공한 여성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타오의 순 자산은 12억 달러(1조3천804억 원)로 동남아에서 자수성가한 유일한 여성 억만장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타오가 일군 부의 규모는 전 세계 여성 억만장자 56명 가운데 45위다. 포브스는 타오의 재산이 실제로는 총 17억 달러(1조9천574억 원)...

    2017.03.13 10:56
  • 아베 일본 총리 지지율, 하락세로 돌아선 까닭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말 총리 취임 이후 60% 이상의 고공행진을 하던 지지율이 내림세로 반전했다. 국유지 헐값 매입 및 정치권 로비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오사카의 모리토모학원에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관계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풀이된다. 13일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1~12일 전국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50%에 ...

    2017.03.13 10:49
  • 유엔통계위원회, 지속가능개발목표 유엔총회 채택 건의

    한국 통계청 부의장국으로 참석…지표 개발 필요성 역설 유엔통계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48차 유엔통계위원회에서 지속개발목표(SDGs)의 유엔총회 채택을 건의하는 결의안을 거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통계청이 13일 밝혔다. 부의장국으로 선출된 한국 통계청 역시 글로벌 지표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통계는 유엔총회 결의 없이 유엔통계위원회의 결의만 필요하지만 지속가능 개발...

    2017.03.13 10:40
  • 탈석유 꿈꾸는 사우디, 일본에 '경제특구' 선물…중국과도 유대 강화

    '탈석유 산업' 협력 위해 日·中 잇따라 방문…美의 對이란 관계개선에 대응 의도도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내에 일본 기업을 위한 경제 특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13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일·사우디 비전 2030'에 합...

    2017.03.13 09:28
  • 트럼프 정부 '늑장 인선'…'넘버2' 부장관 등 요직 500여석 공석

    국무·국방·재무·법무 '빅4' 부장관 인선 요원 "수십 년 만에 가장 느린 정권이양"…국정공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두 달이 다 돼 가지만 정부 요직을 채우는 작업이 여전히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핵심 부처의 '넘버 2'인 부장관을 비롯해 정부 주요직 500여 석이 공석으로 남아있어 국정 공백 우려를 키우고 있다. 12...

    2017.03.13 08:59
  •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4박5일 일정 한국 일본 중국 공식 방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국을 공식 방문한다. 틸러슨 장관은 오는 17~18일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15~17일), 중국(18~19일)도 찾는다. 그는 취임 후 첫 3국 방문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국 배치 등 역내 현안을 두루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 양국과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한 굳건한 ...

    2017.03.13 06:51
  • 美 상무장관 "국경조정세 실행에 시간 걸릴 것"

    "멕시코와 무역 우선순위 중 하나"…"무역개혁 목표는 적자감소"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우선 정책 중 하나는 멕시코와의 무역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국경 조정세의 잠재적 실행 가능성을 연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런 조치는 시간이 걸릴 것...

    2017.03.13 05:06
  • 틸러슨 美국무 금주 한중일 3국 방문…북핵·사드 협의

    '세컨더리 보이콧' 등 中 압박카드 꺼낼수도 FP, 틸러슨 비판 "영향력 미미해, 최약체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국을 공식으로 방문한다. 틸러슨 장관은 오는 17~18일 한국을 방문하며, 그 전후로 일본(15~17일), 중국(18~19일)을 찾는다. 그는 취임 후 첫 3국 방문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2017.03.13 02:00
  • 트럼프 "미국 경제 정말 엉망이었다…바로잡을 것"

    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서 핵심장관 등과 경제 주제로 오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에 대해 "정말 엉망"이라며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부 각료들과 버지니아 주 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와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

    2017.03.13 01:59
  • [글로벌 리포트] 트럼프 공격 타깃, 중국·일본 이어 독일로…"저평가 유로화로 미국 착취"

    공격의 타깃이 바뀌는 분위기가 뚜렷하다. 미국의 통상 압박과 환율 공세의 ‘예봉’이 일본과 중국을 거쳐 독일로 향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이 환율 조작을 하는 동안 미국은 바보처럼 당하기만 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시돋친 발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전화 통화 이후 자취를 감췄다. 대신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

    2017.03.12 21:18
  • '백악관 통상 내전'서 승기 잡은 온건파…미국 보호무역 한풀 꺾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서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으로 대표되는 보호무역주의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자 ‘통상전쟁을 두고 백악관에 벌어진 내전’이라는 기사를 통해 백악관 집무실에서 ‘불꽃 회의’가 벌어졌으며 나바로 위원장 측의 힘이 약해지고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 보다 온건한 자유무역주의자들에게 힘...

    2017.03.12 21:17
  • [글로벌 리포트] '우리 한때는 좋았는데' 난민·NATO 방위비…미국-독일, 사사건건 충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돼온 미국과 독일 간 우호 관계가 무너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난민 정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위비, 유로화 환율 문제 등을 놓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공격하고 있다. 통상 미국 외교사에서 ‘특별한 관계(special relationship)’를 맺은 국가는 영국이었지만 미국과 독일은 ‘정말로 특별한 관계(real special relationship)&r...

    2017.03.12 21:14
  • [글로벌 톡톡] 베이비시터 매칭사이트 어반시터의 린 퍼킨스 창업자

    “스타트업 경영과 육아는 일에 익숙해질 때가 되면 상황이 변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는 시시각각 며칠 전 사용한 육아 기술을 오늘은 더 이상 적용할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스타트업 세계도 마찬가지다. 기업이 성장하면서 기업가는 매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베이비시터 매칭사이트 어반시터의 린 퍼킨스 창업자, 미국 매체 페이스트 인터뷰에서

    2017.03.12 21:11
  • 한국 탄핵·조기대선 효과 노리나…사드 철회 기대하는 중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한국의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중국에서 일고 있다. 오는 5월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적 재검토가 이뤄지면 사드 배치 문제 역시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관영 환구시보는 지난 11일 ‘대선 앞둔 한국, 외교 변화 얼마나 클까’란 제목의 사평(社評)에서 &ldquo...

    2017.03.12 21:10
  • '트럼프 백악관' 첫 무단침입 26세 남성 용의자 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 무단침입 사건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8분께 배낭을 멘 한 남성이 백악관 남쪽 담을 넘어 대통령이 종종 대중 연설을 하는 남쪽 기둥 입구 근처까지 침입했다. 근처에 대통령 관저가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관저에 있었으나 별다른 위험에 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올해 26세인 캘리포니아주(州) 밀티파스 출신 조너선 트랜이...

    2017.03.12 21:06
  • WP "박근혜 파면사태는 한국 덜 여문 민주주의 증거"

    "민주체제 최고난제인 법치 통한 권력이양 제대로 수행" 평화시위 높이 평가…정경유착 척결 통한 신뢰회복 당부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박근혜 대통령 파면은 한국의 덜 여문 민주주의를 보여주는 증거로 간주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WP는 11일(현지시간) '한국 민주주의가 마땅한 일을 했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방해와 어려움을 딛고...

    2017.03.12 21:06
  • 일본 "빅데이터도 지식재산권 인정"

    일본 정부가 자동차 주행 기록이나 휴대폰 위치 정보 등 빅데이터를 지식재산권으로 인정하고 보호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모은 데이터를 등록하도록 해 관련 정보의 부당한 이용을 막기 위해서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본부장을 맡은 일본 지적재산전략본부 내 전문가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호 대상 빅데이터는 수집 및 축적, 보관에 일정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고 사업화로 이익을 낼 수 있...

    2017.03.12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