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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론, "이스라엘군의 공세 계속될 것"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9일 팔레스타인 민병대를완전히 척결할 때까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론 총리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즉각 철수하라는 미국의 압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 예닌 난민촌에서 전투중이던 이스라엘 병사 13명이 숨졌다는 보고를받은 뒤 이같은 강경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샤론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TV를 통해 보도된 인터뷰에서 "이번 싸움은 유대인과 이스라엘 국가의 생존을...

    2002.04.10
  • 콜롬비아 대통령 집무실 부근서 폭발물 발견

    콜롬비아 경찰은 9일 보고타의 안드레스 파스트라나 대통령 집무실에서 200m 떨어진 지점에서 폭발물 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이 출동, 폭발물 해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앞서 보고타 남부지역에서는 이날 길가에 방치된 차량 내부에 장치된 폭발물이터지는 바람에 경찰 폭발물 처리 전문가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차량에는 폭발물이 담긴 가방과 함께 신원 미상의 시체 1구가 들어있었으며,신고를 받고...

    2002.04.10
  • 고이즈미, 신사참배 관련 "이상한 사람들" 발언 고집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10일 지난해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대한 위헌소송을 제기한 사람들에 대해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한 발언을 재차 옹호했다. 그는 이날 오사카(大阪)지방재판소에서 열린 총리와 국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1차 심리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고소인들은 어떤 면에서도 아무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이들은 자신의 사상과 발언의 자유를 제한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등 45명은 지...

    2002.04.10
  • 부시 "세계는 후세인 따르지 않는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9일 반미-반이스라엘 정책의 일환으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석유 수출을 중단키로 조치한데 대해 "세계는 그를 뒤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을 떠나 코네티컷주 그린위치를 방문해 연설을 통해"우리는 석유를 외국에 의존하는 상황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우리의 그 같은 필요성은 사담 후세인이 석유수출 중단을 무기로 조직화하기로 발표한 날 더욱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

    2002.04.10
  • 러.美.유엔.EU, 이-팔 폭력 종식 공동 촉구

    러시아와 미국, 유엔, 유럽연합(EU)은 10일 중동 평화를 위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측이 폭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미-유엔-EU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주재로 개최된 `4자 외무장관급 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난 사무총장은 회담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팔 양측이 앤서니 지니미국 중동특사가 제안한 정전 협...

    2002.04.10
  • 모로코, UN 안보리에 이'군 철수 결의안 집행 촉구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라는 UN 결의안을 이스라엘이 이행하도록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모로코 유엔 주재 대사가 9일 촉구했다. 모하메드 베누나 모로코 UN 대사는 이날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유엔 헌장에는이스라엘이 UN 안보리의 모든 결의안을 이행하도록 하는 합법적인 수단들이 명시돼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엔 헌장 41조는 안보리의 결의안을 이행하지 않는 ...

    2002.04.10
  • 美, 대만 방어 지원 재차 약속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는, 대만이 본토인 중국의 공격에 대비해 자체 방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대만의 국방관리들에게 되풀이 했음이 10일 뒤늦게 전해졌다. 폴 월포비치 미 국방부 부장관은 지난달 11일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미-대만 기업협회 주최로 열린 한 비공개 회의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대만의 군에 대한 민간장악과 합리적인 신무기 구매 그리고 육해공군간의 협조 강화...

    2002.04.10
  • 유럽의회, EU-이' 협정 효력정지 촉구

    유럽의회는 10일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공세에 항의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유럽연합(EU)이 체결한 정치.무역협정의 효력정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269, 반대 208, 기권 22로 채택했다. 유럽의회는 또 EU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무기금수 조처를 착수할 것과 유엔의 중동평화계획에 동참할 것도 촉구했다. 그러나 협정의 효력정지를 위해서는 유럽의회의 만장일치가 필요한 만큼 이번 결의안 채택은 이스라엘의 유럽연합에 대한 ...

    2002.04.10
  • 파월 "아라파트 만나겠다"

    중동 순방에 나선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9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나 휴전 및 정치협상 문제에 대해 논의할 의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장관은 이날 카이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한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주 후반 예루살렘 방문 때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와의 대화를 고대하고 있으며 아라파트 수반과도 만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월장관은 자신이 이들 두 지도자와 휴전 및 팔레스타인 독립국...

    2002.04.10
  • "中 국유기업 개혁작업 부진..부패심화 고심".. SCMP

    주룽지(朱鎔基) 총리 등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및 사정작업에 진력해 온 정부 관계자들은 지지부진한 개혁 작업에 국유기업 간부들이 연루된 잇단 부패 사건으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9일 상당수가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유기업들이 고위 간부들에게 인센티브 명목의 각종 혜택을 주는 등방만한 경영을 일삼아왔으며 이는 또 일반 근로자들로부터 '불공평한 처우' 등의 불만을 사고 있어 사회 불안의...

    2002.04.10
  • 지난해 민간항공 안전 개선..ICAO

    지난해 민간 항공 여행은 9.11 미국 테러공격 당시 항공기 납치사건을 제외하면 전년도보다 안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9일 발표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연례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ICAO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전세계 정기 항로에서 13건의 항고기 사고가 발생해577명의 승객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전세계 항공기 사고 건수는 18건으로 75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수치는 항공기 승무원 희생자 수를 제외한 것이다...

    2002.04.10
  • NPT 서명국 9.11후 첫 회동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서명한 187개국이 9.11테러이후 처음으로 유엔본부에서 회동, 핵테러에 위협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미국의 노먼 울프 유엔대사는 9일 "핵무기가 여타 국가로 확산되는 것은 핵전쟁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핵테러 위험 또한 증가 시킨다"고 경고했다. 지난 8일 2주간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2005년에 열리는 차기 NPT 평가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첫번째 회의다. 울프대사는 이라크와 북한이 90년대 들어 N...

    2002.04.10
  • 슈뢰더, 중국.러시아 정상과 연쇄 회담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9일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및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회담을 갖고 최근악화되고 있는 중동사태등 안보 문제와 경제협력 문제등을 논의했다. 슈뢰더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장 주석과 만나 `9.11 테러'이후 변화된 국제안보 환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공격 가능성에 대한 양국간 입장을 조율했다. 독-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특히 ...

    2002.04.10
  • 교황청, "낙태와 안락사는 9.11테러와 마찬가지"

    프란시스 아린제 로마교황청 추기경(69)은 9일 낙태와 안락사 및 인명에 대한 유전 실험은 9.11 미국 테러 공격과 비견된다고 지적하고이같은 행위는 모두 `인명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종교간 대화를 주창해온 아린제 추기경은 다음 달의 석가탄신일 축하 메시지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불교도에 대해 "낙태와 안락사 및 인명에 대한 유전 실험이 이미 법적인 승인을 얻었거나 얻는 과정에 있는 죽음의 문화"에 저항하라고 호소했다. 그는 가장 순결...

    2002.04.10
  • 中 당국, 업체간 '출혈성 가격 전쟁' 두 차례 개입

    중국 금융기관들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후 대외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온 가운데 중국 당국이 국내 업체간 제 살 깎아먹기식 '가격 전쟁'에 적어도 2차례 개입, '출혈 경쟁'을 막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영자지 아이메일(iMail)은 10일 상하이 문회보(文匯報)를 인용, 외국계 금융기관들과의 경쟁을 의식한 4대 국유은행들이 미 달러 등 외국통화 매매 마진을 대폭 축소하는 등 '가격 전쟁'에 돌입할 조짐을 보이자 인민은행이 중재에 나...

    2002.04.10
  • 헤즈볼라, 이스라엘군 기지에 포격 재개

    시아파 헤즈볼라 민병대가 9일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에서 이스라엘군 기지를 향해 박격포와 기관총 공격을 가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날 레바논 남부 분쟁지역인 셰바농장 일대 이스라엘군 기지들을향해 박격포 등을 발사했으며 이스라엘군은 즉각 보복에 나서 남부 레바논 4개 마을에 대해 포격과 공습을 가했다. 경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공군기를 향해 대공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적중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은 최근 레바...

    2002.04.10
  • 블레어에 對이라크 공격 유엔표결 허용 압력

    미국 방문중 對이라크 군사행동에 대한 지원의사를 강력히 표명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여당인 노동당 소속 평의원들로부터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을 유엔의 표결에 부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가디언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여당의원들이 블레어 총리에 대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금수조치와경제제재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레어 총리는 귀국길에 가진 기내회견에서 자신의 對이라크 공격 지원의사에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지극히 순진하다"...

    2002.04.10
  • 싱가포르서 電報 명맥 끊어져

    싱가포르에서 전보(電報)가 과거의 기억속으로 사라졌다. 싱가포르의 최대 통신업체인 싱텔의 대변인은 이동전화와 인터넷 등 첨단 통신수단의 발달과 함께 전보에 대한 수요가 자취를 감춤에 따라 싱가포르가 전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국가의 대열에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인도로 보내진 결혼 축하 전보를 끝으로 전보 수요의 명맥이 끊어졌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서 전보 서비스의 역사는 100년이 넘으며 특히 1960년...

    2002.04.10
  • 日총리의 자전거 곡예

    "교통안전주간"을 맞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가 도쿄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의 정치적 곤궁을 나타내듯 좁고 구부려진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고 있다. /도쿄AFP연합

    2002.04.09 17:20
  • 블레어, 英 100대 정치인중 34위에 그쳐

    지난 1백년간 영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정치인은 윈스턴 처칠 전 총리였으며 토니 블레어 현직 총리는 34위를 차지하는데 불과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또 최근 대중연설을 중단한 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6위를 차지,현대 영국 정치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나 같은 보수당의 현직 당수 이언 던컨 스미스는 100위 안에 들지도 못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처칠 경은 8년 이상 총리를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재무...

    2002.04.09 17:19
  • NYT, 올해 퓰리처상 7개 부문 석권

    뉴욕 타임스가 올해 퓰리처상 14개 '저널리즘분야'상의 절반인 7개 부문을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퓰리처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가 9·11 테러 사건직후 '도전 받는 미국'이라는 이름의 별도 섹션을 제작해 독자들에게 테러 관련 뉴스를 집중 전달한 업적으로 가장 명예로운 공공서비스 부문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뉴욕 타임스는 그외 해설 보도,출입처 보도,국제 보도,논평,속보 사진,특집 사진을 포함해 모두 7개 부문의 ...

    2002.04.09 17:17
  • '팔'무장병력 투항

    팔레스타인 남자들이 8일 서안지구에서 윗 옷을 걷어 올린채 이스라엘군에 투항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9일 팔레스타인의 일부 점령지역에서 철군했다. /서안지구(팔레스타인)AFP연합

    2002.04.09 17:03
  • 부시 '반테러 국제연대' 강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녹스빌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시민봉사단 모임에서 시민의 봉사정신을 강조하는 연설을 한 뒤 청중들과 인사 나누고 있다. (녹스빌=AFP.연합)

    2002.04.09 13:48
  • 英 최고 갑부 웨스트민스터공작..엘女王 125위 J.K.롤링 147위

    웨스트민스터 공작이 런던 부동산 가격 상승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국 최고 갑부 자리를 지켰다. 7일 BBC 방송에 따르면 작년에 44억파운드(8조8천억원 상당)였던 웨스트민스터 공작의 재산은 올해 47억파운드로 늘어나 더 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 타임스 갑부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다. 웨스트민스터 공작은 런던 메이페어와 벨그라비아 지역에 있는 부동산만 36만여평에 이르고 영국 전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식품 재벌 한스 라우징...

    2002.04.09 11:02
  • 우려의 눈길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가 장초반 이라크의 한 달간 원유수출중단과 IBM의 실적부진 영향 등으로 급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우려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뉴욕=AFP.연합)

    2002.04.09 10:39
  • 이스라엘군, 철수의사 밝혀

    미국과 이스라엘 간 쟁점 현안인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점령지 철수 문제가 8일 이스라엘 측이 점령지 두 곳에서 철군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새 국면을 맞았다. 이스라엘 측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날 이스라엘군의 즉각 철군을 강력촉구한 지 수시간만에 9일 새벽부터 팔레스타인 칼킬야와 툴카렘 등 2곳에서 철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동분쟁 중재외교에 나선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의 예루살렘 방문에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간 철군문...

    2002.04.09 09:00
  • "황사,20% 미국까지 도달"

    지난달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홋카이도( 北海道)와 규슈(九州)를 거쳐 미국 서해안까지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규슈대 응용역학연구소와 도쿄대 기후시스템연구센터는 지난달 일본에서 관측된황사의 5분의 1 가량이 10일 후 미국 서해안까지 날아간 것으로 파악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두 대학 연구팀들이 작성한 `대규모 황사 비산도(飛散圖)'에 따르면 3월 19일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베이징(北京) 등 중국 도시지역과 일본 규슈지방을 덮쳤...

    2002.04.09 08:59
  • 한국 , 미국입양 고아 세계 3위

    미국에 입양되는 한국 고아들이 연간1천800명 안팎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미 국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회계연도(2000년 10월1일부터 2001년 9월30일)중 미국에 온 한국 고아에게 발급된 이민비자는 1천870건으로 상위 20개국중 3위에 올랐다. 전체 입양 고아 1만9천237명중 중국(대만 제외)이 4천6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러시아 4천279명, 과테말라 1천609명, 우크라이나 1천246명, 베트남...

    2002.04.09 08:54
  • 럼즈펠드 "빈 라덴 체포못해도 무력화에는 성공"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미군이 오사마 빈 라덴을 체포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빈 라덴이 새로운 테러음모를 꾸미지 못하도록 무력화시키는데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은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범위내에서 테러를 막는 것이었으며, 테러범들에 대해 충분한 정도로 압박을 가함으로써 테러범들이 목숨을 부지하는데 급급, 추가 테러를 꾸밀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것이 최선의 결...

    2002.04.09
  • 이'-헤즈볼라 치열한 교전..제2전선 부각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철군을 발표한 가운데 헤즈볼라 게릴라들과 이스라엘군이 8일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에서 엿새째 치열한교전을 벌여 이 지역이 이스라엘의 제2전선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슬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는 이날 레바논 남부 셰바농장 일대 2개 이스라엘군 기지들을 향해 러시아제 카튜샤 로켓 10여발과 박격포 등을 발사했다고 레바논 경찰이 밝혔다. 헤즈볼라가 발사한 새거 미사일에 이스라엘군 탱크 1대가 폭파됐으며 이번 공격을 생중계한 헤...

    200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