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 日 관방장관 "한국 정부도 독도문제 대응 자제"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관방장관은 5일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4년 연속 명기에 대한 한국 정부의 항의와 관련, "기술은 최근 2, 3년간 동일하며, 지난해에도 항의가 있었다. 한국 정부도 자제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혀 한국 정부의 항의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시사했다고 교도통신이 분석했다. 도요타 가타시(豊田硬) 방위성 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로...

    2008.09.05
  • "미얀마, 수치 여사 3주째 음식 거부"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3) 여사가 3주째 배달된 음식을 거부하고 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여사가 이끌고 있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인용, 5일 보도했다. NLD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치 여사가 군정 당국이 매일 배달하는 음식을 3주째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치 여사의 단식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성명서는 "수치 여사가 보안법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적인 가택 연금에 항의하며 배달 음...

    2008.09.05
  • 美남동해안주, 허리케인 비상

    남부지역은 복귀해 복구작업 열대성 폭풍 해나가 아이티를 강타하고 4일 오전(현지시간) 방향을 틀어 미국 남부 대서양 해안지역으로 향함에 따라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조지아주 등 예상 진로선상에 있는 주들이 긴장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해나가 바하마 제도를 통과한 후 방향을 틀어 주말에는 미국 플로리다 동쪽 연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열대성 폭풍의 거센 바람이 뉴욕 등 북동부 지역에 까지 영향...

    2008.09.05
  • 학력논란 미스 베트남 타이틀 박탈위기

    미스 베트남 쩐 티 투이 중(18)양이 허위 학력 시비로 타이틀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31일 베트남 중부 관광도시 호이안에서 열린 올해 미스 베트남 결선대회에서 178cm의 장신으로 미스 베트남에 선발돼 언론의 큰 관심을 모았던 중 양은 당초 제출한 학력증명서와 달리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스 베트남이 되기 위해서는 베트남 국적의 18세이상 27세이하 여자로 신장이 160cm를 넘어야...

    2008.09.05
  • [美공화 全大] 매케인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오바마 '변화' 주창에 초당적 `변화'로 맞대응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4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정가에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미국에 만연한 당파적 원한과 적대감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매케인 후보는 미네소타 세인트폴의 엑셀에너지센터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 지명수락 연설을 앞두고 사전배포한 연설문 초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바마 후보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져 온 `변화'라는 단어를 전면에...

    2008.09.05
  • 아이티, 해나 피해 심각…136명 사망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이티 북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해나(Hanna)로 인한 사망자수가 136명으로 느는 등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한달간 아이티를 거쳐간 페이(Fay)와 구스타프(Gustav), 해나 등 세 차례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4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영국 적십자는 이번 사태로 아이티 전역에서 약 2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나로 인한 사망자수를 61명으로 집계했던 아이티 당국...

    2008.09.05
  • 美억만장자, MIT-하버드 연구소에 4억달러 기부

    미국의 억만장자 자선사업가인 엘리 브로드(사진)가 부인 이디스 여사와 함께 4일 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설립한 생물의학연구소인 브로드 연구소에 4억달러(약 4500억원)를 기증했다. 브로드는 이날 "연구소의 활동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큰 기쁨"이라면서 "이 연구소를 영구적인 연구 기관으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브로드는 하버드대와 MIT가 인간 게놈지도를 의학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4년 공동연구소를 설립할...

    2008.09.05
  • 美대선 2개월 앞으로…박빙 승부 예고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4일(미국시간)로 꼭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마침 이날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당의 대선후보 지명을 수락함에 따라 민주, 공화당의 공식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제부터 백악관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 셈이다. 현재 판세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여론조사 상으로 5% 안팎의 우위를 지켜가고 있는 가운데 매케인 후보가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공화당 전당대회가 끝나...

    2008.09.05
  • 日 여야, 총재ㆍ대표선거 "고민되네"

    민주 "단독출마", 자민 "아소 독주"..관심저하 우려 "단독출마 대(對) 4파전" 이달 하순 잇따라 열리는 일본 민주당과 자민당의 당수를 선출하는 선거전의 현재 구도다. 22일 실시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당 간사장을 포함해 4명의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반면 전날 치러지는 제1야당 민주당의 대표선거는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현 대표가 단독 출마해 3선 고지를 예약한 상태다. 민주당은 이런 구...

    2008.09.05
  • "변화가 오고 있다 … 나와 함께 싸우자"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이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한 뒤 연설하고 있다. 매케인 후보는 "변화가 오고 있다. 구시대적 정치·정부 개혁과 교육 개혁을 위해 나와 함께 싸우자"고 역설했다. /세인트폴AP연합뉴스

    2008.09.05
  • [2008 미국의 선택] "구시대적 정치ㆍ교육 개혁"...매케인, 후보수락 연설

    "변화가 오고 있다. 나와 함께 싸우자."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엑셀에너지센터에서 가진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난 당을 위해,특별한 이익을 위해,내 자신을 위해 싸우지 않겠다. 국민들을 위해 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변화의 목표로 구시대적 정치·정부 개혁과 교육 개혁을 들고 나와 '변화와 희망'을 주창하는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에 대해 히든카드를 빼들었다. 뉴욕타임스 등 미 주요 언론...

    2008.09.05
  • 美네티즌 관심사는 오바마보다 페일린

    페일린 `섹시사진' 등 검색어 조회수 폭발 "페일린이 오바마를 꺾었다" 미국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면서 하루아침에 워싱턴 정가의 신데렐라로 등극한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은 2일 페일린 관련 검색어의 조회 수가 민주당의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후보는 물론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마저 능가했다고 전했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히트와이즈'의 빌 탠서...

    2008.09.05
  • "유가 500불 간다"던 이란 OPEC대표 "100불 적정"

    유가가 한창 급등할 때는 배럴당 500달러까지도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던 이란 석유수출국기구(OPEC) 대표가 한 달여 만에 100달러가 적정하다며 말을 슬쩍 바꿨다. 5일 이란 석유부가 운영하는 샤나 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알리 카티비 이란 대표는 내주 빈에서 열릴 OPEC 회의를 앞두고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가 적정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불과 1개월여 전인 지난 7월26일 이란 주간지 샤르반데 엠루즈와 회견...

    2008.09.05
  • "매케인-오바마 지지도 42%로 동률"

    미국 CBS방송이 실시한 미국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와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42%로 동률을 이뤘다. 4일 CBS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공화당 전당대회 기간인 지난 1-3일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매케인과 오바마는 같은 지지율을 기록해 지난 주말의 오바마-바이든 48%, 매케인-페일린 40%의 지지도 격차와 대조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12%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고, 1%는 투...

    2008.09.05
  • [美공화 全大] 페일린 첫 나홀로 유세…'오바마 저격수'

    "페일린 연설 시청자수, 오바마 후보수락연설 육박"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저격수'를 자임하고 나선 새라 페일린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4일 또다시 오바마에서 맹공을 퍼붓고 나섰다. 전날 공화당 전대에서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한 페일린은 이날 오전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과 만나` 매케인호(號)'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나홀로 유세'를 벌이는 자리에서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을 거쳐 연방 상원의원이 된 오바마와, 알래스카주 ...

    2008.09.05
  • 9.11테러로 감소하던 미국내 유학생 수 회복세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엄격해진 보안 검사로 인해 감소했던 미국 내 외국인 학생 수가 미 정부 기관과 학교의 노력 덕분에 최근 회복되고 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5일 보도했다. 2001년 10월 시작된 2002 회계연도에 미 국무부에서 발급한 학생비자 수는 6만4천12건뿐이었지만 2006년 10월 시작된 2007 회계연도에는 32만546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11 테러 후 유학생에 대한 배경 조사가 엄격해...

    2008.09.05
  • 헝가리 치과의사들이 영국에 온 까닭은

    영국인 해외치료 유행..도시 돌며 환자 유치 헝가리 치과 의사들이 영국 원정에 나섰다.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에서 헝가리가 저렴하게 질 좋은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엔 아예 치과의사들이 단체로 영국의 각 도시를 순회하며 환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 4일 AP 통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헝가리 치과 여행을 주선해온 한 여행사는 헝가리 치과 의사 5명을 이끌고 런던, 글래스고, 맨체스터, 뉴캐슬, 링컨 등...

    2008.09.05
  • [2008 미국의 선택] 'D-60' 본격 대선 레이스

    플로리다 등 9개州가 승부처 유권자 관심은 '경제 살리기' 제44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4일(현지시간)로 꼭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의 후보 지명을 수락함에 따라 매케인 후보는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오는 11월4일 결전일까지 60일간 대혈투에 돌입한다. 현재 판세는 민주당 오바마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매케인 후보가 맹추...

    2008.09.05
  • 바이든, 부시 정부 고발 의사 밝혀

    조지프 바이든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는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관타나모 수감자를 잔인하게 대우한 부시 정부를 고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디어필드 비치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바이든 후보는 "누군가의 범죄 행위를 고발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복수나 보복에서가 아니라 법무 장관이나 대통령, 그 누구도 법을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을 지키기 위해 계속 진행돼야 한다...

    2008.09.05
  • 美, 이라크 병력 7천명 철수 검토

    미국 국방부가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내년초 이라크에서 7천여명의 병력을 철수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이날 인터넷판에서 복수의 전.현직 군 관리를 인용,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마이클 멀린 합참의장이 이같이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철수한 병력은 귀가 조치되며, 거의 같은 규모를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될 병력으로 대체한다고 이들 관리는 전했다. 가을에는 80...

    2008.09.05
  • 생일잔치 'NO', 일부다처 'OK'(?)

    이슬람의 전통가치를 고수할 것인지, 현대사회에 맞게 융통성을 적용할 것인지를 놓고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에서는 첫번째 아내의 동의 없이도 또다른 아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의 통과 여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직후 제정된 가족법에 일부다처 허용을 명문화한 법안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란에서 여러 명의 아내를 두고 있는 남성은 거의 ...

    2008.09.05
  • 美 '인터넷 사용제한' 법정 다툼

    미국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컴캐스트가 고객의 인터넷 과다 사용에 대한 규제 방침을 시행중인 것과 관련, 소비자단체가 이의 소송을 제기하고 나서 법정 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다. 4일 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소비자 단체를 대변한 공익 로펌과 인터넷 `공유 파일'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가 지난주 컴캐스트를 상대로 인터넷 사용 제한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며 뉴욕과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등 3곳의 법원에 소송을 냈다. 이들은 "컴캐스트...

    2008.09.05
  • 美, 러 제재 착수… 민간 핵협력 깨기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그루지야 침공을 처벌하기 위해 지난 5월 러시아와 맺었던 민간 핵 협력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미 고위급 관료들이 4일 밝혔다. 취소 결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루지야에서 보여준 러시아의 행동으로 인해 냉전과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부시 대통령 주도로 백악관 차원에서 상징적인 조치로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이들 관료는 말했다. 이번 조치는 빠르면 며칠 안에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관료들은 ...

    2008.09.05
  • 日자민당 총재선거 예비후보 지지확보 전력

    선두 아소 출마선언…4파전 구도속 후보 난립 가능성 오는 22일 실시되는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굳힌 아소 다로(麻生太郞·67) 간사장, 요사노 가오로(與謝野馨·70) 경제재정상,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51) 전 정조회장,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56) 전 방위상은 5일 각각 당내 의원들과 잇따라 접촉을 갖는 등 세확산에 전력을 다했다. 선거전이 아소 간사장이 선두를 달리고 다른 3명의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는...

    2008.09.05
  • 男-세차 女-설거지 NO! … EU, 성역할 광고 금지

    유럽의회가 '남자는 밖에서 세차하고 여자는 부엌에서 설거지하는'식의 광고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유럽의회는 이날 광고업체들이 남성과 여성의 전통적 성 역할을 끊임없이 강조하는 광고를 중단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찬성 504,반대 110,기권 22의 압도적 표차로 승인했다. 의원들은 보고서를 통해 "광고나 마케팅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으로 여성과 남성의 성 역할 개념이 묘사되는 것을 추방하려고 한...

    2008.09.04
  • [Global Focus] 글로벌 회계기준 통일된다

    미국에 이어 일본이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다. 유럽연합(EU)에서는 이미 2005년부터 국제회계기준 사용을 의무화해 전 세계 회계기준이 하나로 통일될 전망이다. 한국은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키로 확정한 상태다. 일본 금융감독청은 이르면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EU를 중심으로 현재 110여개국이 이 기준을 사용하고 있지만,미국과 일본은 자체적인 회계기준을 ...

    2008.09.04
  • 일본, 야구.소프트볼 지원금 대폭 삭감

    차기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되는 야구와 소프트볼이 베이징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차가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3일 이사회를 열고 2012년 런던올림픽 종목에서 빠지는 야구와 소프트볼을 경기단체 지원금 배분 기준에서 최저 등급인 `D'로 재분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 등이 4일 전했다. JOC는 최상급인 특A부터 최하급인 D까지 등급을 매겨 종목별로 지원금을 나눠주고 있다. 베이징올림픽까지 소프트볼은 특A, 야구는 두 번째...

    2008.09.04
  • 낚시에 걸린 300kg 초대형 철갑상어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의 한 낚시 관광 가이드가 태평양으로 흘러 들어가는 프레이저 강에서 300kg의 거대한 철갑상어를 끌어 올렸다고 캐나다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낚시 애호가들에게 배 편을 비롯한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로드 토스(40)가 지난 주 칠리왁 지역에서 4명의 낚시 애호가들과 함께 길이가 3m가 넘고 몸통 둘레만 1.4m에 달하는 초대형 철갑상어를 낚아 올렸다고 전했다. 그는 "묵직한 게 걸린 것은 ...

    2008.09.04
  • 홍콩언론 '한국 환율폭등' 집중보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데 대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의 언론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홍콩의 언론들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연일 폭등하면서 1,150원선에 육박하자 한국의 외환시장 동향을 경제면 주요기사로 다루기 시작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4일 블룸버그통신 기사를 인용해 원달러 환율이 2004년 8월 이후 최고수준인 1,148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신문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1,150선이 무너질 경우 어...

    2008.09.04
  • [美공화 全大] "매케인, 대북정책 韓.日과 협력"

    피트 헉스트라 하원 정보위 공화당 간사 "北, 핵시설 복원 정확한 사태파악 위해 인내심 가져야"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과의 직접 협상에 매우 신중할 것이며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 가장 효과적인 대북정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매케인 후보의 외교안보정책 자문을 맡고 있는 피트 헉스트라 하원의원(미시간주)이 3일 밝혔다.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공화당 간사를 맡고 있는 헉스트라 의원은 이날 공...

    200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