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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총리 몰아내기' 오자와派ㆍ범여권 전격 회동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대처에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한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최근 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잇단 패배로 퇴진 위기에 몰렸다. 2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은 24일 밤 도쿄 시내 모처에서 가메이 시즈카 국민신당 대표,다나카 야스오 신당일본 대표 등과 만났다. 이들은 지난 10일과 24일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정국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담은 오자와 전 간사장...

    2011.04.25
  • 리비아, 에이즈 대규모 감염 사건 규명되나

    내전으로 리비아의 동부 지방이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의 지배에서 벗어나면서 카다피 통치 시절의 어이없는 의혹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1998년 벵가지의 한 아동병원에서 4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집단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진상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벵가지가 카다피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면서 당시 상황과 관련해 관계자들이 정부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는대로 사실을 말할 수 있...

    2011.04.25
  • "日 원전 1, 3호기 주변 부지 여전히 오염 심각"

    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부의 방사선량 수치가 여전히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오염 지도'가 공개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24일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의 방사능 오염 상황을 보여주는 지도를 만들어 공개했다. 오염 지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지진 직후에 수소폭발로 원자로 건물이 크게 파괴된 1, 3호기 주변의 공기 중 방사선량 수치가 특히 높았다. 3월말 1호기와 3...

    2011.04.25
  • 예멘 반정부 시위 유혈사태 반복…2명 사망

    시위대, 조건 없는 대통령 즉각퇴진 촉구 예멘에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 중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의료진이 25일 전했다.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걸프협력협의회(GCC)의 조기 퇴진 중재안을 수용키로 방침을 정했음에도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날 예멘 중부 이브 지역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현지 의료진의 말을 인용,...

    2011.04.25
  • 美공화, 對리비아 군사공격 강화 촉구

    매케인, 그레이엄 상원의원 등 방송출연 주장 미국 공화당 소속 일부 상원의원이 24일 리비아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서방국가들이 군사공격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잇따라 촉구했다.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이날 오전 CNN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리비아 사태가 정체국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사태 해결을 위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핵심 측근들을 겨냥해 폭격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나...

    2011.04.25
  • "아르헨 대도시 빈민가 인구, 10년 새 배로 늘어"

    2001년 경제위기 이후 폭발적 증가 아르헨티나 대도시 지역의 빈민가 거주자가 최근 10년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가톨릭대학 사회문제연구소의 조사 결과 대도시 빈민가 거주자는 지난 2001년 150만명에서 지난해에는 300만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아르헨티나 전체 인구 4천만명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 가운데 200만명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와 외...

    2011.04.25
  • 그림 같은 튤립 꽃밭

    네덜란드 서부 리세 지역에 24일 각양각색의 튤립이 만개해 있다. 도로변에는 튤립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이 몰고 온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네덜란드는 3월 말부터 8월까지 30억송이에 달하는 튤립을 세계 각지에 수출한다. /리세AFP연합뉴스

    2011.04.25
  • 아이패드, 판매량 줄듯

    [한경속보]애플 아이패드 판매량에 대한 예상치가 잇따라 하향 조정되고 있다.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아이패드 핵심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는 올해 아이패드 판매량을 3970만대로 예상했다.2월에 내놓은 아이패드 판매량 전망치(4370만대) 보다 9.2% 내려 잡은 것이다.투자은행들은 아이패드 판매량을 이보다 더 낮게 잡았다.메릴린치는 올해 아이패드 판매량 예상치를 2680만대...

    2011.04.25
  • 시위 유혈진압 시리아, 반정부인사 무더기 검거

    시리아 반정부 인사 수십명이 24일 보안당국에 체포됐다고 인권단체들이 밝혔다. 시리아 인권단체 대표인 암마르 쿠라비는 이날 AP통신을 통해 "수도 다마스쿠스와 홈스 지역 등지에서 수십 명이 체포됐다"며 "이들은 법적 절차에 따라 체포된 것이 아니라 납치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시리아의 대표적 시민운동가인 대니얼 소아우드 역시 이날 당국에 연행됐지만 간단한 조사를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쿠라비는 이날 체포된 이들 대부분이 ...

    2011.04.25
  • 美 금문교서 자전거 속도 위반 단속키로

    주민 반발에 관련안 처리 앞서 주민토론 거치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인 금문교(Golden Gate Bridge)의 관리를 담당하는 '금문교.고속도로.교통 지구'가 안전관련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전거 주행속도를 제한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안전향상안'을 금문교 운영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금문교.고속도로.교통지구는 지난주 1.7마일(2.73㎞) 길이의 다리위에서는 자전거의 속도를...

    2011.04.25
  • 오바마, 흑인노예 건립 교회서 부활절 예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 부활절을 맞아 워싱턴 D.C.의 샤일로 침례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백악관 인근에 위치한 샤일로 침례교회는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1863년 해방된 흑인노예 21명이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위해 버지니아를 떠나 워싱턴 D.C로 이주한 뒤 건립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부인 미셸 여사, 두 딸과 동행한 오바마 대통령은 `토털 프레이즈(Total Praise)'라는 성가대의 찬송가가 울려...

    2011.04.25
  • "日 도쿄전력, 全임원 연봉 절반 줄이기로"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태에 따른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마련하고자 모든 임원의 연봉을 50% 정도 삭감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부장급 등 관리직은 30% 정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노동조합에는 조합원의 연봉을 약 20% 줄이자고 제안한 상태다. 도쿄전력은 전임 사장, 부사장 등이 취임하는 고문직에 대해서도 수당 삭감 등을 검토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니가타(新潟)현의 가시와자키...

    2011.04.25
  • 美 기퍼즈 의원, 혼자 선다

    지난 1월 머리에 총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가브리엘 기퍼즈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스스로 설 수 있게 됐다고 애리조나 주 일간 `애리조나 리퍼블릭'이 24일 보도했다. 휴스턴 메모리얼 허먼 병원에서 기퍼즈 의원의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제러드 프랜시스코 박사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기퍼즈 의원이 스스로 설 수 있으며 조금씩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퍼즈 의원은 오른쪽 팔과 다리의 사용이 제한적이지만 개선되고 있다고 프랜시스코 박...

    2011.04.25
  • "페루 좌파 대선후보 지지도 앞서"

    6월 결선투표 지지 우말라 42% 對 게이코 36% 오는 6월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를 앞둔 페루에서 좌파 진영 오얀타 우말라(49) 후보가 예선투표 1위의 여세를 몰아 지지도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현지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 아포요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말라는 조사대상 응답자 42%의 지지를 얻어 경쟁 후보인 게이코 후지모리(36) 의원에 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페루 주요 일간지인 '엘 코메르시오' 등이 보도했다. ...

    2011.04.25
  • '해리포터' 배우 엠마 왓슨 "다른 대학 편입"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타 여배우 엠마 왓슨(21)이 미국 브라운대에 복학하지 않고 다른 학교로 편입학 할 계획을 밝혔다. 엠마 왓슨의 대변인인 바네사 데이비스는 24일 영국 스카이뉴스에 "왓슨이 브라운대에 없는 다른 교육 과정을 밟기로 결정했다"면서 "가을 학기부터 다른 대학으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그러나 왓슨이 입학할 대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왓슨은 지난 3월 자신의 웹사이트에 "알다시피 난 브라운대...

    2011.04.24
  • [미국 증시] 27일 버냉키 '입'에 쏠린 눈

    투자자들의 시선이 27일 열리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기자회견에 쏠릴 전망이다. 사상 처음 열리는 정례 회견인 만큼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조치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통화 당국의 입장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힐 가능성이 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기존 주장이 되풀이되면 초저금리 시대가 이어질 것이란 인식이 확산돼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회견에 앞서 나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에서도 ...

    2011.04.24
  • 두산인프라코어, 日 원전 복구에 원격조종 장비 투입

    두산인프라코어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복구 지원을 위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건설장비 2대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사고 현장에 투입된 장비는 그래플(집게모양 장비)을 부착한 '밥캣 T300 콤팩트 트랙 로더'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24일 "일본으로부터 직접 지원 요청을 받은 것은 아니고,일본 지진 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미국의 키네틱 노스아메리카가 두산인프라코어에 밥캣 장비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장비에는 7대의 카메라,온...

    2011.04.24
  • 佛 50대 가장, 다섯 식구 살해 암매장 후 잠적

    프랑스가 다섯 식구 살해 암매장 사건으로 시끄럽다. 24일 르 파리지앵 신문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프랑스 브르타뉴 서부도시인 낭트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49세 주부와 13-20세 사이의 4남매 등 모두 다섯 식구가 땅에 묻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의 1차 감식 결과, 이들은 이달 초 잠을 자던 중 머리에 총을 맞고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프랑스 검찰과 경찰은 이 집의 가장인 자비에 뒤퐁 드 리곤(50)이 최근...

    2011.04.24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글로벌 유동성 쏠림과 '인디애나 존스 위기說'

    리먼사태가 발생한 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또다시 위기가 어디서 발생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한 데다 최근 신흥국으로의 쏠림현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정책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작년부터 신흥국들은 비교적 강도 있는 통화긴축을 펴왔고,이달 들어선 유럽까지 가세해 외형상으로는 줄어드는 듯한 분위기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이 최대 현안인 점을 감안하면 ...

    2011.04.24
  • 방한 日관광객 대지진 전 수준 회복

    "골든위크인 내날 초 크게 늘 것" 기대감 지진과 원전 사고 직후 급감했던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 행렬이 이달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4월28일∼5월8일은 일본에서 '골든위크'라 일본인 관광객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여행업계는 기대했다. 골든위크는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연휴 기간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이 단골손님인 종로구와 중구 일대의 중소규모 일부 호텔은 지진 직후 예약...

    2011.04.24
  • 예멘 대통령 사임·시리아 120여명 사망…거세지는 '재스민 혁명'

    중동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 예멘에선 33년간 철권통치를 해왔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30일 안에 조건부 퇴진하기로 했다. 튀니지 이집트에 이어 아랍권 세 번째로 최고권력자 사퇴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시리아에선 22~23일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정부가 강경 진압하면서 최소 120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 ◆예멘 대통령 조건부 사임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은 23일 "국민들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

    2011.04.24
  • "日 원전 1호기 '수관' 냉각 사실상 진행"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압력용기에 물을 넣을 뿐만 아니라 용기 자체를 물에 잠기게 하는 이른바 '수관(水棺)' 방식 냉각을 사실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수관 냉각은 연료봉이 담긴 압력용기 뿐만 아니라 바깥쪽의 격납용기에도 물을 채우는 냉각 방식이다. 그동안 이론상으로만 제시된 방법이었지만, 도쿄전력은 지난 17일 발표한 원전 안정화 로드맵에서 이를 실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2011.04.24
  • 日 수도 분산론에 도쿄도지사 가세

    사상 최악의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일본에서 수도 도쿄의 기능을 오사카 등지로 분산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24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사진)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수도의 기능을 잘 분산할 필요가 있다. 도쿄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건 좋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근 여진이 잇따라 일어난 점을 거론하며 "도쿄 바로 밑에서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졌다"며 "(수도 기능을) 분산하지 않으면...

    2011.04.24
  • 태국-캄보디아 사흘째 교전…4만명 피란, 11명 사망

    반기문 총장, 양측에 대화를 통한 해결 촉구 국경분쟁을 빚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24일 사흘째 교전을 벌이면서 국경지대 주민 4만여명이 피신하고 11명의 군인이 전사하는 등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800㎞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으나 캄보디아 내전 당시 다량의 지뢰가 국경지대에 매설됐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완전히 국경이 획정된 적이 없어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태국 언론 등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오전 10시께 태국 ...

    2011.04.24
  • [김창준의 한국정치 미국정치] 美 예산처리, 한국 국회와 닮은 꼴

    대한민국은 시한 30일 전까지 국회에서 예산 통과를 시키지 못하면 행정부는 자동으로 작년도 예산에 준해 예산운용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시한이 지켜진 적은 물론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정부가 멈춰선 적도 없다. 지난 4월4일은 전 미국 국민을 긴장케 한 날이었다. 그 날 밤 12시까지 합의를 보지 못하면 정부가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었다. 16년 전 클린턴 정부 시절의 악몽이 반복되는 게 아닌지 다들 우려했다. 다행이 법정 시한을 한 시간...

    2011.04.24
  • 부활절 메시지 전하는 교황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24일 열린 부활절 행사에서 수만명의 순례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폭력의 어둠이 평화와 인간의 존엄이라는 빛에 파묻히기를 기원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바티칸AFP연합뉴스

    2011.04.24
  • "화빈그룹과 함께 중국 VIP의료시장 공략"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에버셀'을 중국에 수출하기로 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VIP용 의료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입니다. "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59 · 사진)은 24일 중국 베이징 창핑(昌平)의 화빈장원(華彬莊園) 안에 있는 항노화 건강검진센터 개소식에 참석,이같이 말했다. 차 회장은 "중국 제휴 업체인 화빈그룹은 리조트 단지인 화빈장원을 포함해 베이징에 항노화 바이오 건강검진센터 2곳을 세울 계획"이라며 "차병원그룹은 바이오 ...

    2011.04.24
  • 카터 中도착…왕자루이ㆍ양제츠 만날듯

    25일 방북 전 성명발표 예정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방북할 예정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엘더스(The Elders) 회원들이 중국에 도착했다. 카터 전 대통령과 마르티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 그로 브룬트란트 전 노르웨이 총리,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은 특별기 편으로 23일 밤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은 방중 기간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양제츠(...

    2011.04.24
  • "日 원전, 이달 5일 하루 154 T㏃ 방사능 방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유출이 최근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추산이 나왔다고 도쿄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이 24일 보도했다.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새어나온 방사성 물질의 양이 지난 5일에도 방사성 요오드 환산치로 하루 154 테라 베크렐(T㏃=1조㏃)에 이르렀다는 추산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방사성 요오드-131이 시간당 0.69 테라 베크렐, 방사성 세슘-137이 0.14 테라 베크렐이...

    2011.04.24
  • 예멘 대통령 퇴진 방침에도 반정부시위 지속

    대통령 퇴진 후 처벌면제 조건에 반발 살레 "시위대에 알-카에다 침투" 또 주장 예멘의 반정부 시위가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조기 퇴진 방침에 아랑곳하지 않고 24일 수도 사나에서 계속됐다. 이날 사나에서는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레 대통령의 조건 없는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시위대는 특히 퇴진 후 살레 대통령의 사법처리를 면제해 준다는 내용의 걸프협력협의회(GCC) 중재안을 야권이 원칙적으로 ...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