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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세프 "안보리에 개도국 반드시 참여해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유엔 개혁을 거듭 촉구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외교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국제사회 최고의 다자기구인 유엔은 새로운 환경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면서 "유엔 안보리에 개도국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국제무대에서 갈수록 영향력을 확대하는 개도국의 대표성을 강화하도록 유...

    2011.04.21
  • 美 "후쿠시마 80km권역 방사선 연간 1m㏜ 넘을 듯"

    미 에너지부 '누적 방사선 노출량 예측도' 공개 미국 에너지부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주변에 1년간 머물 경우 누적 방사선 노출량이 1밀리시버트(m㏜)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1밀리시버트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권한 일반인의 연간 노출 한도다. 미국은 또 후쿠시마 원전에서 북서쪽으로 40∼50㎞에 걸쳐 연간 누적 방사선 노출량이 20밀리시버트를 넘을 수 있다고 덧...

    2011.04.21
  • 日 원전주변 주민 15만명 피폭 여부 조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 15만명에 대해 피폭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호소카와 리쓰오(細川律夫) 후생노동상은 20일 열린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폭량을 조사하는 건강검진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 주민은 피난 지시가 내려진 원전 반경 20㎞권내, 정부가 지정할 예정인 20㎞권 밖의 '계획...

    2011.04.21
  • 무장괴한, 예멘 시위대에 총기난사…1명 사망

    예멘에서 한 괴한이 시위대를 향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날 새벽 홍해 연안도시 후다이다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이 괴한은 농성장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시위대를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달아났다고 시위대는 전했다. 예멘 제2의 도시 아덴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경찰관 1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시위대 6명이 다쳤다고 보안당국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예멘 시위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

    2011.04.21
  • 당대회 폐막…라울 카스트로 시대 전망은

    1인자 공식화ㆍ개혁 주도, 성공여부 '관심' 19일 막을 내린 쿠바 공산당 제6차 당대회에서 예상대로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당 제1서기로 선출되면서 쿠바는 라울이 이끄는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고강도 개혁정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형 피델 카스트로로부터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넘겨받은 라울은 그간 당내 제2서기에 머물며 권력 전면에서 한발짝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이제 당내 1인자로 공식화되면서 과거 형과 같...

    2011.04.20
  • 美서 소규모 사이버공격 급증…대형사건은 줄어

    미국에서 지난해 사이버공격으로 도난당한 데이터의 규모는 급감했으나 공격 횟수는 오히려 크게 늘어났다고 미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존과 비밀경호국(USSS)의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버라이존과 USSS가 조사한 도난 데이터의 건수는 지난해 400만건으로 전년도인 2009년 1억4천400만건에 비해 급격하게 감소했다. 그러나 관련 사건의 수는 지난해 761건으로 전년도의 141건에 비해 크...

    2011.04.20
  • 美 스리마일원전 사고수습반 "日 갈길 멀어"

    1979년 미국 스리마일 섬 원전사고 수습을 맡았던 베테랑 엔지니어들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관련, 수습에 14년이 걸렸던 스리마일 섬 사고 때보다 훨씬 더 큰 임무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망했다. 19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들 엔지니어 가운데 레이크 배럿은 지금 일본인들이 맞닥뜨린 것과 비교해 볼 때 "그때 사고 수습은 공원에서 산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비유했다. 배럿은 스리마일 섬 사고 수습 초기 당시 원자...

    2011.04.20
  • 차 CEO들 "뉴욕 안가"···상하이만 찾은 까닭

    19일과 20일 각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상하이모터쇼와 뉴욕모터쇼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상하이만 찾아서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댄 아커슨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를 제외한 디터 제체 다임러그룹 회장과 루퍼트 스태들러 아우디 회장,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 등이 모두 상하이모터쇼를 방문했다.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급성장한 중국이 가장 중요한...

    2011.04.20
  • 日 후쿠시마 1호기, 수장 냉각 착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원자로 바깥쪽 격납용기에도 물을 채우는 '수장 냉각' 작업이 시작됐다고 20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도쿄전력이 수소폭발을 막고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질소 주입과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격납용기에 물을 얼마나 넣었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채우고 있는 물이 거의 새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장 냉각은 연료봉이 들어 있는 원자로 내부 뿐만 아니라 원자로 바깥 격납용기에도 연...

    2011.04.20
  • 남아공, 지자체장 선거 한 달 앞으로

    주마 정권 출범 2년…중간 평가 성격 "흑백 갈등, 지자체 심판, 정당간 합종연횡" 관전 포인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한달앞(5월18일)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야당 인사들이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로 당적을 옮기는 등 선거를 앞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제이콥 주마 대통령이 지난 2009년 5월 취임한 이래 약 2년이 경과한데다 2012년 ANC 총재 선거를 앞둔 시점이어서 주마에 대한 ...

    2011.04.20
  • 쿠바 최고권력 우뚝 선 라울 카스트로는

    형 피델과 '혁명동지', 오랜 국방장관 경험 실용노선 표방, 경제개혁 펼칠 듯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19일 당내 제1서기로 공식 지명되면서 쿠바 최고 권력자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됐다. 그는 2008년 형 피델 카스트로에게서 국가평의회 의장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당내에서는 여전히 제2서기에 머물며 피델의 그늘에 가린 듯한 인상이 적지 않았다. 1931년 스페인계 아버지와 쿠바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라울은 피델의 막내 동생으로...

    2011.04.20
  • 서방, 리비아에 지상군 투입 수순 밟나

    영국 이어 프랑스도 반군에 연락장교단 파견 리비아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교전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가 잇따라 군사고문단을 반군 측에 파견하겠다고 밝혀 서방이 지상군 투입의 수순 밟기에 들어간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국적군이 리비아에 대한 군사 개입에 나선지 한 달을 넘긴 20일 프랑스 외무부는 자국의 특사와 함께 `소규모'의 연락 장교단을 리비아 반군의 거점 도시인 벵가지에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1.04.20
  • "日, 후쿠시마 1호기 수장 냉각 착수"

    일본이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원자로 바깥쪽 격납용기에도 물을 채우는 '수장 냉각' 작업을 시작했다고 도쿄신문이 20일 보도했다. 격납용기에 물을 얼마나 넣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물은 거의 새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으로 연료봉 높이까지 물을 채워야 하지만 앞으로 물이 샐지는 미지수다. 수장 냉각은 연료봉이 들어 있는 원자로(압력용기) 내부 뿐만 아니라 원...

    2011.04.20
  • 룰라, 내년 지방선거 진두지휘한다

    작년 대선 승리 이어 지방선거 결과에 관심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이 집권 노동자당(PT)의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룰라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 인근 오자스코 시에서 PT 지도부와 소속 단체장, 지방의원들을 만나 "내년 지방선거에서 PT의 시장·시의원 후보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룰라 전 대통령이 시장·시의원 후보를 결...

    2011.04.20
  • 재정난 캘리포니아대, 타주·유학생 선발 확대

    최근 주 정부의 예산지원이 급격히 줄면서 캘리포니아주립대들이 타주, 출신과 외국인 유학생의 선발 비중을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일간 새크라멘토 비가 19일 보도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출신 학생에 비해 수업료를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립대(UC)의 9개 캠퍼스는 올해 가을 학기 학부 신입생으로 7만2천432명을 선발했으며 이중 18%가 타주 또는 외국인 유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1.04.20
  • "후쿠시마 1호기 수장 냉각 착수"…日 부인

    일본이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원자로 바깥쪽 격납용기에도 물을 채우는 '수장 냉각' 작업을 시작했다고 도쿄신문이 20일 보도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도쿄신문은 격납용기에 물을 얼마나 넣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며 물은 거의 새지 않았다는 도쿄전력 관계자의 코멘트를 전했다. 수장 냉각은 연료봉이 들어 있는 원자로(압력용기) 내부뿐만 아니라 원자로 밖 격납용기에도 연료봉 높이로 물을 채우...

    2011.04.20
  • 도쿄전력, 고농도 오염수 이전 본격화

    2호기서 하루 480t씩 폐기물시설로..10시간 동안 퍼냈지만 수위 줄지 않아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냉각 정상화 작업에 방해되는 고농도 오염수 이전을 본격화했지만, 수위는 좀처럼 줄지 않았다. 도쿄전력은 19일 오전 10시8분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터빈실 지하에 고인 고농도 오염수를 인근의 '폐기물 집중처리시설'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2호기 터빈실에 고인 고농도 오염수는 시간당 1천 밀리시버트(m㏜...

    2011.04.20
  • 美 히틀러 생일파티 현장, 연막탄 폭발로 공개

    미국 시카고 인근의 한 식당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던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생일 축하 파티가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막탄 폭발로 인해 외부에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시카고 남서부 교외 리욘 시의 'P.J.클렘스 레스토랑 앤드 뱅큇'에서 20일로 122번째를 맞은 히틀러 생일 기념 파티가 열렸다. 60여 명이 참석한 이 파티는 백인우월주의단체 '아메리카 ...

    2011.04.20
  • 美유치원생 총들고 등교, 오발로 3명 다쳐

    미 텍사스주 소재 초등학교 식당에서 6세 유치원생의 주머니에 들어 있던 권총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발사돼 유아 3명이 다쳤다고 휴스턴크로니클 등 지역 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경 휴스턴의 로스초등학교 식당에서 간식을 먹고 있던 유치원생 케네디 글래피언(6)의 옷 주머니에서 권총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총알 한 발이 발사됐다. 발사 후 튄 파편에 맞아 총을 가지고 있던 글래피언과 또 다른 6세 남아...

    2011.04.20
  • '흡연천국' 中, 폐암사망률 30년새 4배↑

    '흡연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의 폐암 사망률이 30년 새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20일 중국 위생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30년간 폐암으로 말미암은 사망률이 465% 급증, 폐암이 중국에서 악성 종양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하면서 폐암 유발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흡연을 꼽았다. 폐암으로 말미암은 사망자 가운데 간접흡연을 포함해 87%가 흡연에 노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흡연...

    2011.04.20
  • 오바마, 한인타운 인근서 재정개혁 역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워싱턴 인근의 한인타운이 있는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 소재한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가진 타운홀 미팅 형식의 행사에서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자신의 방안을 역설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도 대통령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오바마의 대(對)국민홍보전의 일환이었다. 오바마는 이번 주에만 비슷한 형식의 행사를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에서 한차례씩 더 가진다. 오바마는 자신의 최대 지지층...

    2011.04.20
  • 美 캘리포니아 여성, 손 이식 수술 성공

    5년 전 교통사고로 오른쪽 손을 잃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여성이 손 이식 수술에 성공해 어린 딸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 주 북부 출신의 싱글맘 에밀리 페넬(26)은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병원에서 14시간이 넘는 긴 수술 끝에 손 이식에 성공해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미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손 이식 수술은 미국에서 13번째이며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처음이다. 페넬은 오른손을 잃고 나서 왼손으로 ...

    2011.04.20
  • "도쿄전력, 배상금 확보 위해 인력 수천명 감축"

    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의 배상금 확보를 위해 수천명의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앞으로 5년간 자연감소 분을 포함해 수천명의 인력을 줄이고 급여를 삭감하는 방안을 노동조합과 협의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인건비 절감을 포함해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매각으로 4천억엔 정도의 자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해마다 1천∼1천50...

    2011.04.20
  • ECB 총재에 伊 드라기 '대세론'

    獨, 지지 분위기 확산…佛도 긍정적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이탈리아 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대세론이 힘을 얻고 있다. 유럽 최대 경제국으로 차기 ECB 총재 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독일의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과 베르너 호이어 외무차관은 최근 악셀 베버 독일 중앙은행(분데스방크) 총재의 후보 사퇴 이후 드라기 총재가 가장 뛰어난 ECB 총재 후보라고 평가했다. 호이어 차관은 지난주 드라기 총재가 `매우 훌륭한' E...

    2011.04.20
  • 미셸 오바마 태운 항공기 착륙도중 '아찔'

    군용 화물기와 너무 근접..앤드루스 공항서 착륙 보류돼 선회 비행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를 태운 항공기가 19일 오후(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항에 착륙하려다 주변에 군용화물기가 너무 근접해 있는 바람에 공항관제소에 의해 착륙이 보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대통령 가족들이 이용하는 항공기 가운데 하나인 보잉 737 항공기가 앤드루스 공항에 착륙을 시도할 당시...

    2011.04.20
  • 도요타,6월초까지 북미공장 생산량 70% 감축

    [한경속보]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부품 부족으로 북미 지역 공장의 감산 조치를 당초 예정보다 6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오는 6월3일까지 북미 지역 14개 공장의 생산량을 70% 가량 줄일 방침이다.이와 관련,미국과 캐나다 공장에서는 다음달부터 각각 1주일씩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북미 공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사흘 동안 생산규모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앞서 도요타는 이달 초부터 토요일...

    2011.04.20
  • 日 후쿠시마원전 20㎞권내 출입 봉쇄 방침

    '경계구역' 지정..일시 귀가는 허용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권내를 '경계구역'으로 지정해 주민의 출입을 조만간 금지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후쿠시마현내 지방자치단체에 법적으로 원전 20㎞권내의 출입 제한이 가능한 '경계구역'으로 지정하겠다는 통보를 하고 있다. 경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권력이 주민을 강제로 퇴거시킬 수 있다. 다만 긴급한 용무로 출입을 원하는 주...

    2011.04.20
  • 중국인들, 뉴질랜드서 분유 싹쓸이 쇼핑

    중국인 관광객들이 뉴질랜드 슈퍼마켓에서 분유를 싹쓸이 쇼핑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오클랜드 공항 부근 슈퍼마켓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출국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쇼핑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며 이들은 다른 곳은 쳐다보지도 않고 분유 진열대로 달려간다고 20일 전했다. 또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중국인 수출업자에게 한꺼번에 17만 달러어치의 분유를 팔면서도 현지 주민들에게는 한 번에 최고 두 통까지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해...

    2011.04.20
  • 日원전사고, 정신적 피해도 대상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의 배상 범위에 정신적 피해도 포함될 전망이다. 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배상 범위를 정하는 문부과학성 '원자력 배상 분쟁심사회'는 원전 피난민의 정신적 피해도 배상의 대상으로 인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본에서 최근 원자력손해배상법에 기초한 배상은 1999년 9월에 이바라키(茨城)현 도카이무라(東海村) 핵연료 가공공장인 JOC에서 발생한 임계사고에 대해 이뤄졌지만 당시엔 피난 권역...

    2011.04.20
  • `펜 훔친' 체코 대통령…"도벽 있다"

    칠레 방문중 공식석상에서 펜을 슬쩍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망신살이 뻗친 바츨라프 클라우스 체코 대통령은 도벽이 있다고 슬로바키아의 한 TV가 18일 보도했다. 슬로바키아의 민영TV JOJ는 이날 보도에서 소스를 밝히지 않은 채 "클라우스 대통령이 지난 20년간 도벽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으며 4월중에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지난 1993년 평화적으로 분리됐으며 언어가 유사하여 양국의 많은 사람은 별...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