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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어린이가 쓰레기통에서…' 美 경악

    애틀랜타 실종 여아, 성폭행 후 피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실종된 7세 여자 어린이가 쓰레기통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일(현지시간) 애틀랜타 북부 캔턴의 한 아파트에서 실종됐던 졸리스 리베라의 시신을 아파트 인근 쓰레기통에서 발견, 수습했다고 6일 밝혔다. 리베라의 시신에서는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한 흔적과 함께 머리 등 신체 곳곳에 둔기를 얻어맞고 칼에 찔린 상처가 확인됐다. 리베라는 실종 당시 동네 아파트 ...

    2011.12.07
  • 英총리 "새 EU 협약 거부" 위협

    佛·獨 주도 금융규제안에 제동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프랑스와 독일 주도로 마련된 새 유럽연합(EU) 협약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의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협약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영국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주도로 마련한 새 EU 협약에 포함된 금융규제안이 금융을 주력산업으로 하고 있는 영...

    2011.12.07
  • 日하이브리드카 판매, 점유율 사상 첫 10% 돌파

    일본 내 신차 판매대수 중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3년 전에 비해 5배 이상 점유율이 급증한 것이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 1~11월 중 하이브리드카 판매대수는 41만43대로 일본 내 신차 판매대수의 10.6%를 차지했다.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들어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도 10%를 넘는 것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는 “연비에 민감한 '절약 지향형' 소비자를...

    2011.12.07
  • "6자ㆍ북미회담 연내 힘들어…내년초 변화 가능성"

    UEP-식량지원 놓고 북미 조율..3차대화 개최 전망 美, `식량지원'→'영양지원'으로 명칭 변경 미국은 북한과의 3차 고위급대화를 갖기 위해서는 그 전에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의 `폐쇄(셧다운)'를 북한측이 담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외교경로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른바 식량지원 문제에 있어서는 북한이 군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쌀이 아닌 유아용 비스킷이나 분유 등을 '영양지원(nutrition assistance)' 차원에...

    2011.12.07
  • "중국 지준율 또 내릴 것"

    “내년에 유럽과 미국의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중국 경제는 비교적 견실한 8.7%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왕이밍(王一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수석부원장(사진)은 7일 중국 한국상회가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서 “내년에 중국은 12차5개년 계획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수출은 줄겠지만 투자와 소비가 안정적이어서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무원 직속기구로...

    2011.12.07
  • 이탈리아 국민 70%, 정부 재정 긴축안 지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이탈리아 국민들의 다수는 마리오 몬티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의 과감한 재정긴축안이 비록 공평하지 않지만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6일 일간 라 레푸블리카 인터넷판에 따르면 IPR-마케팅 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이탈리아 주요 4개 정당 지지자들의 70%가 긴축안에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도좌파 민주당 지지자들의 75%,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자유...

    2011.12.07
  • 파리의 전기차

    프랑스 파리에서 6일 한 시민이 거리에 주차된 공공대여전기차인 '오토리브 블루카'를 살펴보고 있다. 파리는 지난 5일부터 250대의 전기차를 투입해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말까지 대여 차량 수를 3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파리AFP연합뉴스

    2011.12.07
  • 日 사고원전 주변 150만명에 최고 40만엔 배상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주변 주민에 대한 배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7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문부과학성 원자력손해배상분쟁심사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피난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외의 기초자치단체인 23개 시초손(市町村) 주민에게도 피폭량 등을 감안해 배상하기로 했다. 이렇게 될 경우 도쿄전력의 배상 대상은 기존의 16만명에서 150만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는 후쿠시마현 인구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후쿠...

    2011.12.07
  • "대통령, 임기중 '급속노화' 근거없다"

    美학술논문..1~8대 대통령 수명 일반인 2배 대통령이 임기 중 업무 스트레스로 빨리 늙는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제이 오샨스키 교수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암살되지 않은 고인 34명을 대상으로 `가속수명(accelerated aging)'을 감안한 평균 수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속수명이란 일정기간에 비정상적으로 빨리 늙는다는 가정 하에 하루마다 이틀씩을...

    2011.12.07
  • 태국 홍수로 13만명 해고 위기

    태국에서 넉 달 넘게 계속된 대홍수로 많은 공장이 침수 피해를 봐 13만여명이 해고될 위기에 놓였다고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태국은 중·북부 지역에서 지난 7월말부터 계속된 대홍수로 675명이 숨지고 2만8천여개의 기업들이 침수 피해를 봤다. 아팃 시아모 태국 노동보호복지국 국장은 "31개 주에서 2만8천여개의 기업들이 침수 피해를 보면서 100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실직 위기를 겪었다"며 "침수 피해를 본 기업들 가운데 1만5천여개 기업...

    2011.12.07
  • '핵 주먹' 마이크 타이슨 가수로 깜짝 변신

    브라질 TV 출연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 불러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45)이 TV 프로그램에서 보사노바 풍의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타이슨이 지난주 브라질의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브라질에서 불후의 명곡으로 통하는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를 불렀다고 7일 보도했다.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는 1962년 보사노바 음악의 대가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비니시우스 지 모라에스가 만든 손꼽히는 명곡이다. 브...

    2011.12.07
  • EU, 애플과 전자책 출판사 반독점 조사 개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국제 대형 전자책(e-book) 출판사들과 애플이 결탁해 반(反)독점 법규를 위반했는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5개 전자책 출판사와 애플이 EU와 유럽경제지역(EEA) 내에서 “경쟁에 반하거나 제한하는 효과가 있는 불법적 담합 혹은 관행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 업체는 프랑스 미디어ㆍ항공그룹인 라가르드의 자회사 아세트 리...

    2011.12.07
  • 사르코지 대통령, "프랑스 단결 호소"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6일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 심각한 상황임을 인정하면서 프랑스 국민의 단결을 호소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엘리제궁에서 집권당 대중운동연합(UMP) 간부들과 가진 주례 조찬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프랑스 주간지 누벨옵세르바퇴르 인터넷판 등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상황이 심각하다. 프랑스는 단결이 필요하다”고 ...

    2011.12.07
  • EU, 전자책 5개 업체ㆍ애플 반독점 조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국제 대형 전자책(e-book) 출판사들과 애플이 결탁해 반(反)독점 법규를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5개 전자책 출판사와 애플이 EU와 유럽경제지역(EEA) 내에서 "경쟁에 반하거나 제한하는 효과가 있는 불법적 담합 혹은 관행에 연루됐는 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 업체는 프랑스 미디어ㆍ항공그룹인 라가르드의 ...

    2011.12.06
  • '중국 고립작전'…미국, 日·인도와 외교회동

    미국이 일본 인도와 처음으로 3개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 외교관계자 회동을 갖는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19일 3개국 고위 외교관계자가 워싱턴에서 만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개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주도하는 국가로서 생산적인 의견을 교환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3개국 관계자들은 경제·군사적으로 급부상한 중국을 견제하는 방안을...

    2011.12.06
  • 시드니 "겨울 같은 여름"…50년만에 최저 기온

    시민들 두꺼운 옷 다시 꺼내고 해변은 썰렁 호주 최대도시 시드니가 '겨울 같은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이달 들어 절기상 여름을 맞이했지만, 기온이 겨울철과 엇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달 이후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드문 가운데 기온이 섭씨 영상 10도대로 떨어지자 겨울옷을 다시 꺼내 입는 등 '여름 속의 겨울'을 맞이하는 분위기다. 예년 같으면 시드니 시내 해변에는 많은 해수욕객이 몰렸겠지...

    2011.12.06
  • 중국인, 내년 1월 긴 연휴로 17일만 출근

    중국의 내년 1월 중 휴일이 주말을 합쳐 무려 14일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17일만 출근하면 되는 직장인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국무원 판공청은 6일 2012년 휴일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내년 1월에는 양력설과 음력설인 춘절(春節)이 모두 몰리면서 올해보다 휴일이 크게 늘었다. 양력설 연휴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춘절 연휴는 섣닫 그믐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이다. 4월로 접어들면 청명절(淸明節)를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2011.12.06
  • 북한, 세계서 9번째로 자연재해에 취약…방글라데시 1위

    북한이 세계에서 9번째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 독일 민간연구소 '저먼워치'를 인용해 보도했다. 저먼워치는 세계 183개국을 대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동안의 이상기후에 따른 사망자와 구매력, 국내총생산(GDP) 감소율 등을 비교분석한 '2012 기후위기 지표'를 최근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 20년간 홍수,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33차례 겪었고 연평균 74명이 자연재해로 사망한 것으...

    2011.12.06
  • 러시아 '反푸틴 시위'

    러시아의 제1야당인 공산당 지지자들이 5일 모스크바에서 '혁명' '푸틴 없는 러시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수천명에 달하는 시위대는 푸틴 총리와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이 지난 4일 치러진 총선에서 부정선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모스크바AP연합뉴스

    2011.12.06
  • "日 올림푸스 핵심 경영진 완전히 부패했다"

    제3자조사위원회 결과 발표…20년간 손실은폐에 1348억엔 써 일본 종합광학기기 업체인 올림푸스의 회계부정 사건을 조사해온 제3자위원회가 회사 핵심 경영진이 완전히 부패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6일(현지시간) 위원회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림푸스는 1990년대부터 20여년간 투자손실을 은폐하기 위해 총 1348억엔(한화 약 1조9590억원)을 썼다. 이는 모리 히사시 전 부사장과 야마다 히데오 전 상근감사가 1993년부터 8년간...

    2011.12.06
  • 수치 여사, 양곤 교외 지역에 출마키로

    미얀마 정부가 수개월 내에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는 자택이 있는 양곤 교외 지역에서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5일 보도했다. 미얀마 정부는 아직 보궐선거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수개월 내에 상·하원의 48석을 대상으로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야당 단체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니얀 윈 대변인은 "수치 여사는 저소득층이 모여 살고 ...

    2011.12.06
  • 加 상위 10% 소득, 하위 10%의 10배

    OECD 보고서 "소득 격차 사상 최대" 캐나다의 상위 10% 계층과 하위 10% 계층 간 소득 격차가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캐나다의 소득 상위 10% 계층의 연 평균 소득은 10만3천500달러로, 하위 10% 계층 평균 소득 1만260달러의 10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0년 이래 최대 수준으로 1990년대 상ㆍ하위 10% 계층 간 소득격차는 8대1 수...

    2011.12.06
  • 데이비스 美대북대표, 6∼15일 한·일·중 방문

    국무부 "한반도 문제 협의"..하트 6자회담 특사도 동행 글린 데이비스 신임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6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일본, 중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5일(현지시간) 공식발표했다. 데이비스 대표는 7∼11일 서울을 방문한 후 13일까지 일본 도쿄(東京)를 들리고, 이어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한 후 15일 워싱턴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국무부는 "데이비스 대표는 방문하는 3개국에서 고위 정부 당국자들과...

    2011.12.06
  • S&P, 유로존 17개 회원국 신용등급 강등 경고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5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17개 회원국 모두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있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S&P 신용등급 결정 과정에 정통한 2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핀란드, 룩셈부르크 등 현재 AAA 등급을 받고 있는 국가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

    2011.12.06
  • 오바마 재선팀에 빌 클린턴 사단 속속 합류

    前백악관 부대변인 스카우트, 공보팀 강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팀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사단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백악관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백악관 부대변인을 맡았던 제니퍼 팔미에리를 공보담당 부국장으로 영입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미에리는 클린턴 백악관에서 8년 내내 일했고, 그중 3년을 부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지금은 오바마 행정부 들어 영향력이 커진 싱크탱크 미 진보센터(CAP)의 공보담...

    2011.12.06
  • "사우디, 핵무기 개발 추진 가능성"

    정보기관 前수장 "이스라엘·이란 대항" 사우디아라비아가 역내 경쟁국인 이스라엘과 이란에 대항해 핵 무기 개발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동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6일 보도했다. 사우디 정보기관 수장을 역임했던 투르키 알 파이살 왕자는 전날 리야드에서 열린 안보포럼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하는 전 세계의 노력이 실패했다"면서 "핵무기 보유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고려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투르키 왕자는 ...

    2011.12.06
  • NASA, 생명체 살 수 있는 '슈퍼지구' 확인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우주 영역에서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슈퍼지구' 행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BBC 뉴스가 5일 미항공우주국(NASA)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NASA 과학자들이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발견한 케플러-22b는 지금까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른바 `골디락' 영역에서 발견된 가장 작은 행성으로 지름이 지구의 2.4배 정도이고 온도는 약 22℃이다. `골디락' 영역이란 중심별과의 거리가 적당해...

    2011.12.06
  • 중 베이징,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사태

    5일 중국 베이징시를 비롯한 동부 지역에 짙은 스모그 때문에 항공기 수백편이 결항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는 국내선 233편과 국제선 17편 등 250편의 항공기가 취소됐다. 앞서 전날에도 400편이 결항됐다.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도 이날 오전 대부분 폐쇄됐다가 가시거리가 확보되면서 일부 도로는 통행이 재개됐다고 국영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자...

    2011.12.06
  • 中 농민들, 관리 인질로 잡고 토지수용 항의

    지난 9월과 11월 토지 강제 수용에 항의하는 집단시위가 벌어졌던 중국 광둥(廣東)성 루펑(陸豊)에서 이번에는 주민들이 관리를 인질로 잡고 토지반환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루펑시 우칸(烏坎)촌 주민 수백명은 5일 관리 10여명을 인질로 잡고 체포된 촌민의 석방과 강제 수용된 토지의 반환을 요구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6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우칸촌 사태와 관련해 한 촌민이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애국자 1호'라는 대화...

    2011.12.06
  • 국제 유가 혼조세, 금값은 하락

    국제 유가가 5일 혼조세를 보였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3센트 상승한 배럴당 100.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1센트(0.28%) 내려간 배럴당 109.6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WTI는 이란과 관련한 국제 사회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독일...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