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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泰 홍수 주말 최대 고비…방콕 도심 사수 총력전

    도로 일부, 수로 전환 검토..군병력 5만명 투입 침수 지역 확산..수인성 질병 창궐 우려 태국 정부는 28일 바닷물 만조 때인 주말이 홍수 사태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부는 상류 지역에서 유입되는 강물을 최대한 빨리 배출하기 위해 일부 도로를 파헤쳐 수로로 전환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해 군병력 5만명도 투입할 방침이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강물 흐름을 ...

    2011.10.28
  • 방콕 교민 1만3000명 임시 피난처 긴급 확보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방콕 현지 교민들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 대책 마련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까지 이번 홍수로 인한 현지 교민들의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방콕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은 1만3000여명으로,침수 피해가 심각한 북부지역에 살고 있는 동포는 200여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방콕 인근 휴양지인 파타야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외교부는 지난 25일부터 방콕시 전역과 롭부리,아유타야,빠툼타...

    2011.10.28
  • "美, 운용인력 확보없이 국경감시 무인기 발주"

    미국 국토안보부가 일부 국회의원의 압력을 받아 운용 인력도 확보하지 않은 채 국경 감시용 무인기 3대를 발주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밀입국자나 밀수 행위를 색출해내는 등 국경 감시에 무인기 6대를 활용하는 국토안보부는 3천200만달러를 들여 추가로 3대를 주문했다. 이 가운데 한대는 이날 오후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 기지에 도착하고 다른 한대는 12월께 애리조나주 시에라 비스타 기지에 인도될 예정이다. 나머지...

    2011.10.28
  • 中 서민들이 폭발했다…후저우서 수백명 민생시위

    중국 상하이에서 서쪽으로 160㎞ 떨어진 저장성(浙江省) 후저우(湖州)에서 세금 인상에 항의하는 집단 시위가 발생,공안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들은 공공시설을 습격하고 경찰차를 불태우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관영 신화통신은 후저우에서 세금 인상에 항의하는 자영업자와 근로자들의 시위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계속됐으며 현장에서 28명이 연행됐다고 28일 보도했다. 이번 시위는 26일 후저우시 즈리전(織里鎭)의 한 의류공장에서 세금...

    2011.10.28
  • "노다, G20에 2015년까지 소비세 배증 약속"

    日 소식통 "G20 정상회담 합의에 포함될 것"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내달초의 주요 20국(G20) 정상회담에서 현재 5%인 소비세를 2015년께까지 단계적으로 배증시킬 방침임을 밝힐 것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이 27일 전했다. 소식통은 일본의 소비세 배증 방침이 G20 정상회담에서 채택되는 문서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다는 이와 함께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 순부채율(채무상환 이자 지급...

    2011.10.28
  • 우승상금 22억…중국의 '통큰 대회'

    중국이 잇따라 '통 큰 대회'를 열어 세계 프로골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주와 다음주 중국 상하이에서는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초특급 대회'가 열린다. 두 대회 상금을 합치면 1200만달러에 이른다. 다음달 3~6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인 HSBC챔피언스에는 미국 PGA투어,유러피언투어 등 세계 6대 투어 정상급 선수 78명이 출전해 총상금 700만달러를 걸고 샷대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막을 올린 '상하이 마스...

    2011.10.28
  • 4월에 내린 빗물 이제 방콕 도착…국토가 '거대한 호수'로 변했다

    "방콕으로 들어오는 물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다. "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장에서 울먹이며 이렇게 말했다. 태국은 역사상 단 한번도 외부 침략에 굴복한 적이 없던 국가다. 그러나 쏟아져 들어오는 물로 인해 수도인 방콕의 1000만명 시민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35㎞ 앞의 바다가 만조가 되는 이번 주말이 고비다. 방콕의 도로를 파 물길을 내는 방법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바닷물이 거꾸로 밀려올 가능성이 크다. 방콕을 비롯한 ...

    2011.10.28
  • 美 육군, 화학무기 3천700t 폐기

    미국 육군이 근 50년 동안 3천717t에 이르는 화학무기를 보관하고 있던 오리건주 허미스턴 인근 우마틸라 화학창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미국 육군은 지난 25일 우마틸라 화학창에 보관 중이던 사린 가스와 겨자 가스 등 인명 살상용 독가스 전량을 소각했다고 27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 1962년부터 49년 동안 매달 마지막 화요일이면 가스 유출 훈련 경보를 울리던 사이렌 50개도 용도 폐기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2011.10.28
  • "일본인 생활 속에 파고들어야 한류 지속"

    '한류 바람'은 신오쿠보 외곽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코리아타운이 아닌 순수 일본 동네에서 정면승부를 하는 가게들도 느는 추세다. 일본 유학생 출신 김현준 타마비즈 사장(사진)이 대표적인 케이스.그는 '도야지'라는 브랜드로 일본에 3개의 한국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삼겹살과 김치찌개 파전 등이 주 메뉴다. 원래는 '재팬앤조이'라는 일본 상품 온라인몰이 주력사업이었지만 2년 전부터 한국 음식점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김 사장은 "어느 순간 ...

    2011.10.28
  • 바그다드 연쇄 폭탄테러로 32명 사망

    8월 중부 쿠트 연쇄테러 이후 최대규모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로 최소한 32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을 비롯한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라크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께(현지시간) 바그다드 시아파 밀집지역 우르 구(區)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경찰을 겨냥한 첫 번째 폭탄이 폭발했다. 이어 수 분 뒤 응급구조대가 부상자들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폭탄이 터져 최소 32명이 숨지고 71명이 부상하는 등 1...

    2011.10.28
  • 中탄광 가스폭발…18명 사망ㆍ실종

    중국에서 또 대형 탄광 사고가 나 광부 1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2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27일 허난성 산하 국영기업이 운영하는 지우리산(九里山)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갱 안에 갇힌 나머지 1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갱에 가스 농도가 짙은데다 폭발 여파로 석탄이 곳곳에 쌓여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는 작년 한 해 1천403건의...

    2011.10.28
  • 中 인삼의 맹렬한 추격… 한국 인삼시장 맹주 '흔들'

    중국이 '인삼 종주국' 한국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국제선구도보(國際先驅導報)는 28일 "중국 지린(吉林)성이 백두산 인삼 산업 진흥을 통해 중국의 인삼 종주국 명성 되찾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린성은 지난 4월 백두산 전역을 '야생 인삼밭'으로 조성했으며 '인삼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또 5월에는 퉁화(通化)에서 '야생 인삼 자원 회복 공정' 선포식을 하고 경비행기를 이용해 백두산 일대에 ...

    2011.10.28
  • '슬럼독 밀리어네어' 기적이 현실로…인도 남성 '잭팟'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기적이 현실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실 쿠마르라는 인도 남성이 최근 인기 퀴즈쇼에 출전해 밀리언달러에 달하는 '잭팟'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쿠마르가 출전한 퀴즈쇼 '카운 바네가 크로레파티(Kaun Banega Crorepati)'는 2009년 개봉된 인도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배경이 된 리얼리티 쇼다. 빈민가 출신 소년의 운명적 성공담을 그린 이 영화는 2009년 아...

    2011.10.27
  • "내 아내 욕하지 마"…伊 의회서 난투극

    이탈리아 의회에서 연금제도 개혁 문제를 놓고 언쟁을 하던 두 의원이 급기야 주먹다짐까지 벌였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미래와 자유(FLI)' 소속의 지안프랑코 피니 하원의장과 극우 정당 '북부연맹(NL)'의 당수인 움베르토 보시가 연금제도 문제를 두고 말싸움을 벌이다가 의회에서 난투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앞서 피니 의장이 한 방송 인터뷰에서 보시 의원의 아내를 언급하며 연금제도에 대한 그의 의견...

    2011.10.27
  • 방콕 시민 1000만명 대피령…29~31일 최대 고비

    홍수피해로 태국 정부가 방콕시 전체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기차역과 터미널에는 방콕을 빠져 나가려는 시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르면 오는 주말께 대규모 강물이 방콕시 저지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홍수 사태로 자동차 · 정보기술(IT) 등 산업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방콕포스트는 27일 "정부가 방콕시민들에게 고지대로 피하라는 대피령을 내렸지만 1000만 방콕 시민들 중 대다수는 마땅한 대피 장소를 찾지 못해 패닉상태에 빠졌다...

    2011.10.27
  • "카다피, 마지막 순간에 어쩔 줄 몰라해"

    30년 수행한 운전기사가 전한 마지막 모습 "곳곳에 포탄이 떨어지는 가운데 시민군은 포위망을 좁혀왔다. 무아마르 카다피는 겁을 먹진 않았다. 그러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처럼 보였다" 최근 리비아 시민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무아마르 카다피 전(前) 리비아 국가원수를 30년간 그림자처럼 수행했던 운전기사 후네이시 나르스가 전한 카다피의 마지막 모습이다. 나르스는 26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의 그런 모...

    2011.10.27
  • 中 광둥서 중학생 총격 피살

    일반인의 총기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중국에서 한 중학생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광저우(廣州)일보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광둥성 쉬원(徐聞)현의 길에서 중학교 3학년생 린(林.16)모군이 갑자기 다가온 괴한이 쏜 총에 맞았다. 린군은 당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친구들과 학교 근처 야식집에서 밤참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가슴과 목에 총상을 입은 린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2011.10.27
  • 리비아 시민군, '1등 신랑감'으로 부상

    "미스라타(Misrata) 출신의 남편을 원하면 'M', 벵가지(Benghazi) 출신 남편을 원하면 'B'를 눌러주세요." 요즘 리비아의 젊은 여성들에게 날라오는 휴대전화 메시지(SMS)다. "의사나 기술자는 잊어라, 우리는 시민군과 결혼하고 싶다" 혹은 "결혼할 시민군을 찾고 계시다구요?" 같은 문자 메시지도 심심치않게 뜬다. 미 외교전문매체인 포린폴리시(FP)는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를 무너뜨린 일등 공신인 젊은 시민군들이 '...

    2011.10.27
  • 올해 지진 통보시간 3.6분…日최대 20초

    기상청, 2015년 50초ㆍ2020년 10초 이내 목표 최근 국내외 지진 발생 횟수가 늘어가는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의 지진 통보시간은 평균 3.6분 정도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지진조기 경보시스템이 구축되면 2015년 50초, 2020년에는 10초 이내 통보가 가능해져 일본이나 미국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45회로 지진 통보시간은 ...

    2011.10.27
  • 美 우는 인형이 화재속에서 한가족 구해

    미국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육아를 가르치려고 실제 아기와 비슷하게 만든 인형이 화재 속에서 한 가족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MSNBC 인터넷판의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테네시주(州) 내슈빌에 사는 크리스천 디슨(17)은 지난 21일 학교에서 매일 다른 시간대에 울도록 프로그램이 된 신생아 인형을 받아왔다. 인형이 울 때마다 일어나 돌보면서 육아를 배우도록 한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런데 24일 오전 3시 30분께 디슨의 집에...

    2011.10.27
  • 일본 사실상 '제로 성장'

    일본은행은 27일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4%에서 0.3%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 두 번째 하향 조정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8월에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4%로 내렸다. 내년에도 2% 정도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 2000년대 들어 줄곧 1% 안팎의 저공비행을 하다가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진 2008년과 2009년엔 마이너스 성장으로 고꾸라졌다. 작년엔 3.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긴 했지...

    2011.10.27
  • 카다피, 생포직후 가혹행위 당한듯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망 직전 시민군 병사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미국의 국제뉴스 전문 온라인매체 `글로벌 포스트'는 27일 카다피 체포 직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한 시민군 병사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 영상의 첫부분에는 왼쪽 어깨와 팔 부분에만 피가 묻은 채 비교적 깨끗한 모습의 카다피가 나타났다. 그러나 뒤이어 한 병사가 카다피의 양쪽 엉덩이 사이를 긴 물체로...

    2011.10.27
  • 美서 개집에 살던 어린이 2명 구조

    미국 네브래스카주 노스플랫에서 쇠창살로 된 개집에 살던 3세와 5세의 남자 어린이 2명이 구조됐다고 CBS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CBS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24일 열악한 이동식 트레일러에 사는 어린이들의 상태를 확인해달라는 제보전화를 받고 출동해 가로 76㎝, 세로 106㎝가량의 개집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두 어린이의 어머니 애슐리 클라크(22)는 경찰 조사에서 어린이들이 창문을 통해 트레일러 밖으로 기어오르는 것을 막으려고 밤에...

    2011.10.27
  • '아빠'로 돌아온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vs 브래드 피트

    올 가을 극장가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부성애로 물들 전망이다.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브래드 피트는 각각 '리얼 스틸'과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아버지로 변신, 진한 감동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엑스맨시리즈 울버린'을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휴 잭맨은 '리얼 스틸'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전직 복서 출신 삼류 로봇 프로모터 찰리로 분했다. 가진 것은 폐기 직전의 고철 로봇밖에 없는 찰리는 경제적 능력은 물론 ...

    2011.10.27
  • 항공업계, 방콕 홍수 사태에 '조마조마'

    방콕행 비행기에 연료 '가득'..조종사도 한명 추가 태국 수도 방콕 전역이 물에 잠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국내 항공업계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후반부터 방콕의 홍수 소식이 국내로 속속 타전되고 있지만 아직 방콕행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예약률도 평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방콕의 제2공항인 북부 돈므앙 공항이 폐쇄되고, 방콕 도심 거주자들이 속속 방콕을 빠져나가는 등...

    2011.10.27
  • 일본은행 추가 금융완화, 국채매입 기금규모 5조엔 증액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엔고 대책으로 자산매입 기금을 5조엔(약 65조원) 증액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엔고로 인한 경제 침체를 막기위해 국채와 사채 등을 사들이는 자산매입기금(현재 50조엔)을 5조엔 늘리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유럽의 재정 위기로 금융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이던 지난 8월 초 자산매입기금을 40조엔에서 50조엔으로 10조엔 증액했다. 이달 정책금리는 연 0∼0.1%인 현행 '제로 금리'를 ...

    2011.10.27
  • 왕궁 앞도 물바다…방콕 전면 침수 위기

    한 태국 여성이 27일 발목까지 물이 차오른 방콕 중심가의 왕궁 앞을 걸어가고 있다. 태국 정부는 홍수가 통제불능 상태에 접어들어 방콕이 전면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다. /방콕AFP연합뉴스

    2011.10.27
  • "日 사고원전 원자로 폐쇄에 30년이상 필요"

    방사성 물질 대량 방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폐쇄에 3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27일 내각부 산하 원자력위원회가 작성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처리 관련 보고서(안)를 입수해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도쿄전력은 사고 원전인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의 원자로 폐쇄와 관련,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 들어있는 핵연료는 2015년 이후, 원자로내의 용융 연료는 2022년 이후 ...

    2011.10.27
  • 이라크 연쇄 폭탄 테러로 20여 명 사상

    전날엔 무장괴한 총격으로 4명 사망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26일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이라크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께 모술 알주호우르 인근에서 군 순찰차 옆에 주차된 한 차량이 폭발해 군인 3명이 숨지고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15분 뒤에 인근에 주차된 다른 차량이 폭발하면서 민간인 2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2011.10.26
  • `홍수 전야' 방콕, 도심도 침수 위기

    만조때인 28∼31일 고비..27일부터 휴일 태국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방콕이 상류지역에서 유입되고 있는 대규모의 강물로 도심까지 침수될 위기에 처했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25일 밤 기자회견을 통해 "상류지역에서 대규모의 강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어 방콕 외곽의 홍수 방지벽이 견디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며 "방콕 도심도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잉락 총리는 그동안 방콕을 가로지르는 차오프라야강 인근과 방콕 외곽의 침수 가능성은 계...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