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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美제재 현실화에 강온 양면대응

    핵연료봉 생산 발표·중거리미사일 시험발사 "美제재 부당"‥호르무즈 봉쇄 위협 누그러뜨리기도 미국이 사실상의 석유 금수 조치를 담은 강력한 제재를 현실화하자 이란이 전형적인 강온 양면책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첫 핵연료봉 생산 사실을 발표하고 국산 중거리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서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서 한 발짝 물러나 핵협상 재개 방침을 재차 밝힌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란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어떤 경제 주...

    2012.01.01
  • 오바마 "2012년에는 더 많은 변화올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2012년이 더 많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우리가 이런 변화를 감당하고 좀 더 강하게 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가진 주례 인터넷·라디오 연설을 통해 "지난해(2011년)는 우리 국가에 큰 도전과 진전을 가져다준 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2년에는) 우리 경제가 성장하고 더 많은 일...

    2011.12.31
  • "러' 대통령 새해 연설 시청 거부하자"

    현지 TV 아나운서 정부에 저항표시로 제안 러시아의 유명 여성 아나운서가 현 정부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새해맞이 연설의 시청을 거부하자고 제안했다. 현지 오락전문채널 'STS'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타티야나 라자레바는 블로그 사이트 '라이브저널(LiveJournal)'에 올린 글에서 통상 매년 마지막날 자정 몇 분 전 주요 TV에서 방영되는 대통령 연설 시청을 거부하자면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연설이 ...

    2011.12.31
  • "한국선 모두가 연예계 스타 꿈꿔"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팝 열풍과 한국 청소년들의 연예계 진출 꿈, 한국 연예계 종사자들의 이면 등 최근 한국의 사회 현상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 관심을 모았다. 르 피가로는 29일(현지시간)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이 연예계 스타가 되고 싶어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K팝과 청소년티를 갓 벗어난 여가수들이 세계 곳곳에서 폭발력을 일으키면서 한국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외국에서 ...

    2011.12.31
  • 美CNN 올해 톱뉴스에 `빈라덴 사살'

    日대지진, 아랍의봄 등 10대 뉴스 선정 미군 특수부대의 알 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이 미국 CNN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톱 뉴스'에 올랐다. CNN이 올해 주요 뉴스 20개를 자체 선정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올해 10대 뉴스(Top stories of 2011)를 선택하도록 한 결과 30일(현지시간) 현재 3만2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빈 라덴 사살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 3월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이로 인...

    2011.12.31
  • 맨해튼에 호가 1억1천만달러 펜트하우스 등장

    평당 4억1천만원..2013년 완공 예정 뉴욕 맨해튼에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화제의 주택은 맨해튼의 웨스트 57번가에 세워질 `원57'(One57) 빌딩의 펜트하우스로 카네기 홀 맞은 편에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엑스텔 디벨롭먼트가 현재 건설 중인 원57 빌딩의 89층과 90층에 들어설 이 펜트하우스는 호가가 1억1천만달러(1천275억원 상당)에 달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원57의 ...

    2011.12.31
  • '佛유방보형물 삽입 후 암 진단' 20건으로 늘어

    보건 당국 "보형물과 암 상관관계 아직 입증 안돼" '발암 우려'가 제기된 프랑스제 무허가 성형보형물로 가슴 수술을 받은 후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프랑스 의약품 규제 당국인 AFSSAPS는 성형보형물 제조 기업 폴리앵플랑프로테스(PIP)가 제조한 실리콘 유방보형물을 삽입한 후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지난 28일 현재 20건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당국의 발표에서 암 환자수는 8명이었다. 지금까...

    2011.12.31
  • 美거짓말쟁이 클럽 선정 '2011 최고 거짓말'

    82년 역사를 지닌 미국의 '라이어스 클럽(Liar's Club)'이 '2011 최고의 거짓말'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2월 초에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폭설에 파묻힌 차를 간신히 꺼내고 나니 (자동차 연식이 25년 이상일 때만 받을 수 있는) 앤틱(Antique) 전용 번호판이 필요해졌더라고.(The Groundhog Day 2011 snowstorm was so severe that by the time I dug my car out...

    2011.12.31
  • 러' 핵잠수함 화재‥"방사선 누출 없어"

    북부 무르만스크 수리공장서.."용접 도중 튄 불꽃이 원인" "소방관ㆍ승조원 등 9명 부상..잠수함 피해 수리에 수개월" 러시아 북해함대 소속 핵잠수함에서 29일 화재가 발생했으나 방사선 누출은 없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이 국방부와 해군 관계자 등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20분(모스크바 시간)께 러시아 북부 항구도시 무르만스크에서 7km 정도 떨어진 '로슬랴코보' 마을의 국방부 산하 선박수리공...

    2011.12.30
  • 美, 사우디와 F-15 등 294억弗 판매계약

    "호르무즈 봉쇄 위협 이란 견제" 미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신형 F-15 전투기를 포함한 총 294억달러 규모의 군사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휴가지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계약에는 보잉이 생산하는 최신예 F-15SA 전투기 84대를 제공하고 기존 F-15 70대의 성능을 개선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어니스트 부대변인은...

    2011.12.30
  • [사설] 회고 2011, 모색 2012…낡은 질서는 무너지고 新질서는 안 보이고

    2011년은 구(舊)질서가 해체되고 파괴되고 심지어 모욕당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창조는 파괴에서 나온다. 하지만 구질서를 대신할 신(新)질서는 아직 그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시류에 편승해 '자본주의 4.0'처럼 경제를 선의(善意)에 맡기겠다는 순진한 발상이 새 질서가 될 수는 없다. 지난 1년은 모순과 상충의 시대였다. 중동 민주화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반면, 국내와 서구에선 정치의 타락과 민주주의의 과잉을 경험했다. 서구 몰락의 골...

    2011.12.30
  • 대만, 야당 총통 후보 '뒷조사' 논란

    '대만판 워터게이트' 공세…선거예측 난망 대만 총통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 정보기관의 야당 총통 후보에 대한 '뒷조사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제1야당인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여) 후보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잉주(馬英九) 총통 직속 정보기관인 국가안전회의 조사국이 조직적으로 차이 후보의 선거운동 동향 정보를 파악했다는 내용의 한 주간지 보도 내용을 소개하면서 "마 총통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라"고 촉구했다고 ...

    2011.12.30
  • [2012 대전망] 위기에 빠진 글로벌 경제 '중국 8% 성장' 만 바라본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은 중국의 소프트랜딩(연착륙) 여부에 달렸다.” 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부문 회장이 2011년 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올해 유럽 성장이 정체되고, 미국 성장률도 2% 초반에 머물면 기댈 곳은 중국밖에 없다는 뜻이다. 중국의 안정적 성장은 세계 경제의 침체를 막는 안전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이 바오바(保八·8%대 성장률 유지)에 성공하는 등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를 비롯한 브릭스(BRIC...

    2011.12.30
  • 무관세로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대만 상품 확대

    내년 1월부터 무관세로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대만 상품의 품목이 대폭 늘어난다. 대만 재정부는 지난해 6월 양안간 체결된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2단계 조치에 따라 437개 품목이 추가로 무관세 수출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고 중국시보 인터넷망이 29일 전했다. 이에 따라 관세를 물지 않고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대만 상품은 513개로 확대된다. ECFA 체결 과정에서 조기수확 리스트(관세 우선 인하 품목)에 포함된 539개 상품의 95.2...

    2011.12.30
  • [2012 글로벌 슈퍼大選] 美 오바마 재선 "경제에 물어봐"…공화 집권 땐 對北 강경책 예고

    세계 주요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몰린 올해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미국이다. 오는 11월6일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지, 아니면 공화당이 백악관을 재탈환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공화당 대선후보가 승리하면 국내적으로는 경제정책, 대외적으론 대북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오바마에게 맞설 공화당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화당은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첫 코커스(당원대회)를 ...

    2011.12.30
  • "日, 화산 대폭발 대책 본격 검토"

    일본이 광범위한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화산의 대규모 분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내각부에 전문가 검토회의를 신설해 대규모 화산 폭발시의 주민 대피 등 구체적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본은 세계 활화산의 10%가 집중돼 있지만 정부 차원의 대규모 분화 대책은 세우지 않았다. 지난달 중순 정부 중앙합동청사에서 각 부처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명이 ...

    2011.12.30
  • 국제 유가, 중동 불안으로 소폭 상승

    국제 유가는 29일(현지시간) 중동 불안 여파로 소폭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29센트(0.3%) 오른 배럴당 99.6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2센트(0.39%) 상승한 배럴당 107.98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 해역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이란과 서방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2011.12.30
  • [2012 글로벌 슈퍼大選] 위기의 사르코지ㆍ푸틴…재집권 장담 못해

    오는 4월 대선을 치르는 프랑스에선 집권 중도우파 대중운동연합(UMP)의 후보로 확실시되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제1야당인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 간 양자대결 가능성이 유력하다.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장 마리 르펜 후보도 뛰고 있다. 그동안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1차투표의 경우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사르코지 대통령과 르펜 후보가 쫓고 있다. 지난 11월 중순 실시된 ...

    2011.12.30
  • [2012 글로벌 슈퍼大選] 中 '시진핑-리커창' 체제 출범

    올해 10월 중국은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열고 중국을 이끌어갈 9명의 지도자를 선출한다. 9명은 임기 5년의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이 중 서열 1위가 국가주석과 당 군사위원회 주석을 겸임한다. 2003년 이 자리에 올라 한 차례 연임한 후진타오 주석은 이번에 물러난다. 리커창 부총리와 함께 상무위원에 잔류할 것이 확실시되는 시진핑 부주석이 서열 1위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나머지 7명이다.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뽑히는지...

    2011.12.30
  • [2012 글로벌 슈퍼大選] '大權 여의주'를 삼켜라…30개국 권력교체 드라마 시작됐다

    전 세계 30여개국 국가 지도자가 교체되는 '슈퍼 대선의 해'가 밝았다. 올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29개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열린다. 중국에선 공산당 지도부의 세대교체가 단행되는 등 각국의 최고 지도자가 집단으로 물갈이된다. 단순히 각국 대선이 올해 집중돼 있다는 차원이 아니다. 주요 20개국(G20) 중 인도 멕시코 등 8개 나라의 리더가 교체되는 만큼 글로벌 권력지형에 미치는 여파가 클 수밖에 없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

    2011.12.30
  • 中매체, 김정일 사망 올해 10대 뉴스 선정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가 3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올해 10대 국제뉴스로 선정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로 국제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는 환구시보는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병으로 돌연 사망했다'고 밝힌 19일 북한의 발표가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 위원장 사망에 중국 등 여러 나라가 애도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결식이 열린 28일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가 유엔기를 조기로 달았고...

    2011.12.30
  • 美-이란 '호르무즈 갈등' 악화일로

    미국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이란이 이 해협과 연결된 페르시아만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무드 무사비 이란 해군 소장은 “31일 오전 이란 해군은 페르시아만에서 여러 발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말했다. 이번 미사일 시험은 열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이란 해군 작전의 일환이다. 이란 해군은 지난 24일부터 7일째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페르시아만은 ...

    2011.12.30
  • [2012 대전망] 시장 vs 정치 '날선 氣싸움'

    “2012년은 시장과 정치가 싸움을 벌이는 해가 될 것이다. 경제는 펀더멘털보다 정치에 의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크다.” 리처드 번스타인 리처드번스타인어드바이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세계 경제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정치'를 지목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이 재정위기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지 못하면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유로존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각국이...

    2011.12.30
  • 中, 비리 관리에 잇단 중형

    비리 혐의로 기소된 중국 관리들에게 법원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했다고 신화통신이 30일 전했다. 광둥성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29일 토지비리 혐의로 기소된 전 룽강구 부구청장 중신밍에게 사형을 선고하되 형 집행을 2년간 유예했다. 재판부는 중 전 부구청장이 토지 사용 허가권을 남용해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특혜를 주고 약 62억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아울러 충칭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29일 폭력조직을 감싸주는 대가로 약 7억5...

    2011.12.30
  • 中 "사살 위구르인, 불법 월경 시도"

    중국은 신장위구르자치구 허톈(和田)지구 피산(皮山)현에서 지난 28일 사살하거나 체포한 위구르인들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30일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들은 독립 운동을 뜻하는 '성전(聖戰)'에 참여하겠다면서 인도 또는 파키스탄으로 넘어가 테러 조직에서 훈련을 받을 계획을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관리는 위구르족 청년들이 현지 유목민들의 신고로 공...

    2011.12.30
  • 中, 국제기준시 GMT서 원자시로 변경 지지

    중국이 현재 국제적인 기준시인 그리니치표준시(GMT)를 국제원자시(TAI)로 대체하자는 미국의 주장에 동조하기로 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정부대표단은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 표결에서 국제기준시를 바꾸자는 미국의 제안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 미국은 오차가 많은 GMT 대신 TAI를 국제기준시로 바꿀 것을 주장하고 있다. TAI는 세계 48개국...

    2011.12.30
  • 中 올해 최저임금 평균 22% 인상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의 인웨이민(尹위<艸머리 밑에 尉>民) 부장은 29일 올해 베이징 등 24개 성과 직할시가 최저임금을 올렸으며 평균 인상률은 22.0%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균 인상률은 작년의 22.8%에 비해 약간 낮은 수치라고 인민망(人民網) 등 현지 매체들이 30일 전했다. 한편 베이징은 내년 1월1일부터 최저임금을 현재의 1천160위안에서 1천260위안으로 8.6% 올리기로 했으며 선전(深천<土+川&g...

    2011.12.30
  • 美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약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48)이 약혼했다. 시카고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조던은 2년여 간 교제해온 쿠바 출신의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32)와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약혼식을 올렸다. 조던의 대변인도 29일(현지시간) 그의 약혼사실을 확인했다. 1980-90년대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Bulls)'에서 활약하며 NBA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던 조던은 현재 '샬럿 밥캐츠(Bobcats)'의 공동 구단주다. 조던은 2006년 이...

    2011.12.30
  • 中항모, 北 추도기간 끝난 날 귀환

    9일간 3차 시험항해 마치고 다롄항 복귀 제3차 시험항해에 나선 중국의 항공모함이 29일 평양 추도대회를 끝으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도기간이 끝난 시기에 맞춰 귀환했다. 인민망(人民網) 등 중국 매체들은 항모가 29일 낮 12시30분(중국시간)께 다롄(大連)항에 입항, 9일간의 제3차 시험항해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다롄항 부두에서는 항모가 접안하는 시점에 맞춰 약 5분간 예포를 쏘는 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항모는 경적을 3번 울...

    2011.12.30
  • "바다의 여신께 드립니다"…브라질 신년 행사

    브라질 신년 행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해변에서 사람들이 지난 29일 바다의 여신 '예만자'에게 바칠 꽃들을 배에 실어보내고 있다. 예만자는 아프리카 토속신 중 하나로 남미로 건너온 흑인 노예들이 브라질에 전파시켰다. 사람들은 이 여신이 새해에 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다. /리우데자네이루AP연합뉴스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