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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카 K5 타고 질주"…美 남자 로망 파고들다

    '금색 꿈가루를 뿌리는 요정. 살며시 침대에 다가서다 슬리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잠든 남자의 얼굴에 실수로 너무 많은 꿈가루를 뿌려버린다. 꿈속의 남자는 '드림카' 기아 K5(수출명 옵티마)를 타고 경주장을 달린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슈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레이싱걸 복장으로 깃발을 흔든다. 록그룹 머틀리크루는 라이브 공연으로 그를 응원한다.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그를 향해 환호한다. 백마 탄 왕자의 꿈을 꾸고 있는 아내에게 돌진하는 남자. ...

    2012.02.07
  • 필리핀 세부 규모 6.8 강진…어린이 1명 사망

    필리핀 중부 세부 인근에서 6일 오전 11시49분(현지시각)께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인근 해역에는 이번 지진으로 지역적인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진원지는 필리핀 중부 두마구에테(Dumaguete) 북쪽 72㎞ 지점이다. 이번 지진으로 어린이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필리핀 당국은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사람들은 학교와 가게, 사무실에서 뛰쳐 나왔으며 일부 학교와 회사는 업무와 수업을 중단...

    2012.02.06 14:32
  • '19세 인턴때 케네디 불륜녀' 회고록…"재클린 침실서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 불륜 관계였던 백악관 인턴 출신의 여성이 회고록을 발간하며 그간의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BBC 인터넷판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5일(현지시간) 미미 비어드슬리 앨포드(69)가 회고록 '원스 어폰 어 시크릿(Once Upon a Secret)'를 통해 케네디와 처음 관계를 맺게 된 순간부터 케네디가 암살되기 며칠 전까지의 일들을 상세하게 담았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앨포드는 케네디가 대통령을 ...

    2012.02.06 11:27
  • "러' 거부권 행사 서방 반응은 히스테리 수준"

    러' 외무 비판.."러시아 기존입장 안 바꿀 것"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의 시리아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한 일부 서방국가들의 반응은 무례한 것이며 히스테리에 가깝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6일 주장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바레인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유엔 안보리의 시리아 결의안 표결 결과와 관련, 서방에서 나오는 일부 목소리들은 무례하게 들리며 어떤 부분에서는 ...

    2012.02.06
  • "日 원전 부근 지렁이에서 고방사능 검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20㎞ 떨어진 마을의 지렁이 몸에서 1㎏당 약 2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바라키(茨城)현에 있는 삼림종합연구소의 하세가와 모토히로(長谷川元洋) 주임연구원 등이 내달 17일부터 오쓰(大津)시에서 열리는 일본생태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지난해 8월말∼9월말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 떨어진 가와우치무라(川內村) 등지에서 지렁이 40...

    2012.02.06
  • 美, 중동 외교 번번이 굴욕

    미국이 의도대로 풀리지 않는 중동 외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엔에서는 미국 주도의 시리아 제재안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막혀 무산됐다. 이란은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지만 주요국의 비협조 탓에 미국의 이란 제재가 수월치 않다. 지난해 호스니 무바라크 독재정권이 붕괴된 뒤 군부가 장악한 이집트의 과도정부는 미국인을 볼모로 잡았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민주 시리아의 친...

    2012.02.06
  • 유럽 폭설ㆍ한파 피해 '눈덩이'…300명 숨져

    英 히스로 공항, 무더기 결항…곳곳에 교통대란 유럽에서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일주일 넘게 계속되면서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주요 공항에서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면서 승객들의 발이 묶였고, 도로가 마비되는 등 유럽 곳곳에서 '교통 대란'도 벌어졌다. 프랑스 당국은 이번 추위로 5일(현지시간)까지 유럽 전역에서 최소 306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했다. 숨진 사람 대부분은 노숙자들로, ...

    2012.02.06
  • 정부, 위안부 중재위제안 준비 '박차'

    중재위원 물색ㆍ자료 준비..이르면 이달중 日에 제안 우리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양자협의 제안을 일본이 사실상 거부함에 따라 정부가 한일 청구권협정상 다음 단계인 중재위를 진행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국제법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중재위원을 찾으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일단 저술 등을 통해 명확하게 자신의 입장이 드러난 인사는 후보에서 제외키로 했다. "...

    2012.02.06
  • 오바마 "이란 핵문제, 외교적 해결 선호"

    "어떤 방안도 배제않아…이스라엘, 이란 공격 결정 안 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란 핵개발 저지를 위해 모든 일을 다하겠다면서도 외교적 해결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핵개발을 막기위한) 어떤 방안도 배제되지는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 화약고 지역에서 핵무기 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2012.02.06
  • 오바마, 시리아 사태 '군사개입' 배제

    '외교수단' 동원..대사관 폐쇄로 '단호한 의지' 과시 아사드 정권 퇴진 '국제행동' 추진 전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최근 시리아 사태와 관련. 군사개입 가능성을 배제하고 외교적 해결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면서 시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을 폐쇄하는 등 미국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과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NBC방송 프로그램인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

    2012.02.06
  • 호주 멜버른에 시속 100㎞ 강풍…피해 속출

    호주 제2의 도시인 멜버른에서 시속 100㎞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시내 곳곳에서 전기가 끊기고 쓰러진 나무에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6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멜버른에는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시속 100㎞에 달하는 돌풍이 불면서 쓰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치고 수천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특히 파컨햄과 벨그레이브, 글렌 웨이벌리, 업필드 지역으로 향하는 철도 노선이 강풍으로 전력공급이 끊기면서 수천명의 주민이 철도...

    2012.02.06
  • 美대학, 외국학생에 문호 넓힌 이유 알고보니

    NYT "재정난 때문..국제화 명분 불구 부작용 많아"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은 올해 신입생의 18%가 외국 학생이다. 2006년 2%에 불과했던 것이 6년만에 9배로 증가한 것이다. 대부분이 중국 출신인 이들 외국 신입생의 등록금은 2만8천59달러로 일반적인 워싱턴주 출신 신입생의 3배나 된다. 최근 3년간 주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절반 이상 줄면서 재정난이 심화한 가운데 전체 신입생의 25%가 넘는 워싱턴주 저소득층 학생이 무료로 학교를...

    2012.02.06
  • 日항공사 ANA 또 사고…이번엔 착륙중 '엉덩방아'

    일본 전일본공수(ANA) 여객기의 아찔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분께 일본 센다이(仙台) 공항에서 ANA A320기(731편)가 일단 착륙을 시도했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재상승했고, 이 과정에서 기체 뒤쪽이 활주로에 부딪혔다. 이 때문에 객실의 공기압을 유지하는 압력 격벽의 금속제 프레임이 손상됐고, 기체에는 길이 2.5m, 폭 50㎝의 흔적이 남았다. 승객과 승무원 166명 중 부상자는 없었다. ...

    2012.02.06
  • 시리아 정부군, 홈스 폭격…최소 12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이 6일(현지시간) 오전 반정부 거점 홈스를 폭격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와 AFP통신이 인권단체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리아 반체제 인사로 구성된 지역조정위원회의 오마르 이들리브 대변인은 "홈스의 바바 아므르와 알 바이야다 지역에 있는 거주 건물이 수십 차례 폭격을 받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불길이 번졌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군은 헬기까지 동원해 공격에 나섰으며, 구급차는 부...

    2012.02.06
  • 카를로스 슬림, 멕시코 통신시장 독점 국제적 논란

    세계 최고부자 카를로스 슬림의 멕시코 통신시장 독점이 국제적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카를로스 슬림이 보유하고 있는 '아메리카 모바일'이 멕시코 통신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OECD는 “통신시장 개혁이 멕시코의 성장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OECD는 또 보고서를 통해 “이름뿐인 경쟁체제와 불완전한 규제 때문에 아메리카 모바일이 멕시코 유선전화 시장의 8...

    2012.02.06
  • 시리아 결의 무산에 중·러 비판 확산

    시리아 반체제 단체 "살인면허 주는 것" OIC·아랍연맹 등 아랍권 비난 거세‥중·러산 제품 불매운동 촉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시리아 결의 채택이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되자 두 국가에 대한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시리아 반체제 인사로 구성된 시리아국가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시리아 결의안 거부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게 "살인 면허를 준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2012.02.06
  • 롬니, 대의원 최소 97명 확보…압도적 1위

    깅리치 31명 불과..'슈퍼 화요일' 관건 4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네바다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을 거둔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오는 8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선출하는데 참가하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도 여유있게 1위를 달리게 됐다. 28명의 대의원이 걸린 네바다 코커스의 경우 득표율에 따라 후보별로 대의원을 분배하게 된다. 5일 오전 9시 현재 총 71%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롬니 전 주지사는 48%...

    2012.02.06
  • 브라질 중앙은행, 헤알화 강세 막기 위해 시장 개입

    브라질 중앙은행이 올 들어 계속된 헤알화 강세 현상에 제동을 걸기 위해 시장 개입을 단행했다. 브라질 현지언론 폴랴 데 상파울루는 중앙은행이 4일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이 1.7헤알 아래로 내려갈 조짐을 보이자 달러화를 사들였다고 5일 보도했다. 전날 환율은 달러당 1.717헤알이었다. 달러화 대비 헤알화 가치는 올 들어 5주 연속 상승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환율방어를 위해 시장에 개입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5개월 만이다. 기도 ...

    2012.02.06
  • "EU탄소세 참여말라"…中정부, 항공사에 명령

    중국 당국이 자국 항공사들에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국무원의 지시에 따라 중국민용항공국은 각 항공사에 “정부의 비준 없이 중국 내 화물기와 여객기가 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할 수 없으며 각 화물기는 이를 이유로 항공비 등을 인상할 수 없다”는 지침을 통보했다. 민항국은 “이번 지침은 중국 기업과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사태를 봐가며 ...

    2012.02.06
  • '중국의 버핏' 자오빙셴, 1800억원짜리 '이혼 전쟁'

    '중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자오빙셴(趙丙賢) 중정완룽(中證萬融)투자공사 대표(사진)가 이혼 소송으로 재산 절반을 내놓아야 할 처지가 됐다. 이혼 위자료가 10억위안(1800억원)이나 돼 중국에서 가장 비싼 이혼소송이 될 전망이다. 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자오 대표의 부인인 류쥐안(陸娟)은 최근 재산의 절반과 자녀 양육비를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남편이 상습적으로 구타를 했고 수많은 여인과 간통을 ...

    2012.02.06
  • 초록은 동색?…거부들, 롬니에 실탄 몰아주기

    작년 '슈퍼팩' 고액 기부자 공개…"1%의 기부통로" 비판도 미국의 대표적 억만장자들이 자신들과 같은 거액 자산가인 공화당 유력 대선후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측에 '실탄'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도 없이 기부할 수 있는 슈퍼 정치위원회(슈퍼팩)가 롬니를 비롯한 공화당 후보들에 대한 부자들의 무한한 `애정표현' 수단이 되고 있는 사실도 숫자로 확인됐다. 미국 CBS방송은 5일(현지시간)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2012.02.06
  • 공장서 경영계획 발표

    세르조 마르키온네 크라이슬러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일 미국 일리노이주 벨비디어 공장에서 올해 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이 공장에 7억달러를 투자하고 1800명을 신규 고용해 올해 2분기부터 신차 '닷지 다트' 양산을 시작한다. /벨비디어AP연합뉴스

    2012.02.06
  • 웃는 라울 카스트로 놀란 차베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앞쪽)이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ALBA)' 정상회의를 끝내고 차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뒤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중남미 8개국 정상은 포클랜드를 둘러싼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 대립과 관련, 아르헨티나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카라카스AP연합뉴스

    2012.02.06
  • 필리핀 세부 강진…43명 사망

    필리핀 중부 세부섬 인근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43명이 숨지고 40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당국은 “6일 오전 11시49분(현지시간)에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섬과 세부섬 사이 해협에서 강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43명으로 14명은 건물이 무너져 참변을 당했다. 29명은 산사태로 사망했다. 진원은 북위 9.97도, 동경 123.14도, 깊이 10㎞ 지점이다. 필리핀 화산 및 지진학 연구...

    2012.02.06
  • 이집트, 미국인 등 44명 형사법원에 회부

    이집트 당국이 외국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비정부기구(NGO)와 시민단체 활동가, 직원 등 44명을 카이로 형사법원에 넘겼다고 관영 메나(MENA)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당국은 또 이들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44명 중에는 미국인 19명과 세르비아인 5명, 독일인 2명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이집트 정부의 허가 없이 국제기구 지사를 설립하고 불법적으로 외국 자금을 받...

    2012.02.06
  • 필리핀 규모 6.8 지진…43명 사망

    "인근 관광지 세부 '쓰나미 루머'로 혼란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 섬 근해에서 6일 오전 11시49분(현지시각)께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43명이 숨지고 40여명이 실종됐다. 필리핀 화산ㆍ지진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9.97도, 동경 123.14도, 깊이 10㎞ 지점이다. 관광지로 유명한 세부와는 80㎞ 떨어진 지역이다. 필리핀 국가재난관리위원회와 군 당국은 진앙과 인접한 네그로스 오리엔탈 주(州) 귀훌릉간...

    2012.02.06
  • 대피하는 세부 시민들

    필리핀 세부 시민들이 6일 지진이 발생하자 긴급히 대피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세부 인근 해안에서는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43명이 숨졌다. /세부AFP연합뉴스

    2012.02.06
  • 롬니지지 하원의원 '깅리치 사퇴' 요구

    깅리치 "4월 텍사스 경선 끝나면 롬니에 뒤지지 않을 것"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네바다 경선에서도 승리한 가운데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롬니 지지자인 조 헤크 공화당 하원의원은 5일(현지시간) 네바다 경선 결과는 깅리치에게 분명한 신호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지금은 깅리치가 명예롭게 물러날 때이며 공화당을 계속 분열시켜서는 안 될 때라는 (네바다 경선 결과의) 메시지를 깅리치가 ...

    2012.02.06
  • "美, 시리아 주재 자국대사관 폐쇄"

    포드 대사 등 외교관 이미 철수 미국 정부는 최근 민간인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와 관련, 6일 (현지시간) 주(駐) 시리아 미국 대사관을 폐쇄하고 근무 외교관들을 철수시켰다고 미 국무부 당국자들을 인용, 미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주재하던 로버트 포드 대사를 비롯한 미국 외교관들이 이날 시리아를 떠났다고 당국자들은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미국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

    2012.02.06
  • 說… 說…삼성-코닝, OLED 새 합작법인 왜?

    삼성과 미국 코닝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유리를 생산하는 신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업계에서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 LCD용 패널 유리를 만들고 있는 기존 합작사 삼성코닝정밀소재(이하 삼성코닝)를 놔두고 별도 법인을 세우는 이유가 분명치 않아서다. 삼성코닝은 주력 제품인 LCD 패널 유리 매출이 줄어들자 지난해 OLED 유리를 개발해 시제품까지 선보였다. ◆대형 OLED 본격 투자 신호 미국 코닝의 웬델 윅스 최고경영자(...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