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핵탄두 1만2천520발…북한에는 40발"[일본연구소]
!["세계 핵탄두 1만2천520발…북한에는 40발"[일본연구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AKR20230605147700073_01_i_P4.jpg)
나라별로 핵탄두 보유량을 보면 러시아가 5천890발로 가장 많고 미국이 5천244발로 그다음을 차지했다.
이어 중국 410발, 프랑스 290발, 영국 225발, 파키스탄 170발, 인도 164발, 이스라엘 90발, 북한 40발 등이다.
이 연구소는 1년 전에도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를 40발로 추정한 바 있다.
최근 10년간 증가분 추계치는 중국이 160발로 가장 많고 인도 64발, 파키스탄 60발 등 순이다.
이 연구소는 이 기간 북한도 최소 30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소의 스즈키 타츠지로(鈴木達治郎) 부센터장은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현대화 계획이 핵전쟁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 "핵탄두의 감축뿐만 아니라 신무기 금지와 우주 사이버 영역의 군사 활동 규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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