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불발됐다.

WGBI를 관리하는 FTSE러셀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은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WGBI에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의 WGBI 편입은 올해 3월보다는 하반기인 9월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2보] 한국, 세계국채지수 3월 편입 불발…관찰대상국 유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