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역사상 최대 규모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서쪽으로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일어났다. 인접국인 시리아에도 피해가 미치며 이날 오후 5시 기준 19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