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몬터레이파크의 ‘스타 댄스 스튜디오’ 문 앞에 놓인 추모 꽃다발을 한 여성이 아이와 함께 바라보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중국계 미국인 휴 캔 트랜(72)은 설 연휴를 맞아 댄스 교습소에 모인 시민들에게 반자동 권총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11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용의자 트랜은 사건 현장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곳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