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지난 27일 38년 만에 처음으로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28일(현지시간) 화산 북동쪽에서 붉은 용암이 분출하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 분출 상황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