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달 주식 거래량이 지난 8월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 보폭을 좁힐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식 거래가 활기를 되찾았다는 분석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세계 주식시장 거래액은 약 240억달러(약 32조원)를 기록했다. 8월(약 250억달러)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다가 이달 들어 반등했다.

글로벌 주식 거래량 회복은 기업공개(IPO) 부진으로 타격을 입은 투자은행(IB)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