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반대에도 선거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가운데)이 27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행진하고 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비례대표제를 폐지해 상원의원을 128명에서 96명, 하원의원을 500명에서 300명으로 줄이는 안을 발의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