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10차 정치국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뉴스1
북한이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10차 정치국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뉴스1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도통신과 NHK 등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피해 정보는 없는 상태다.

앞서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기 및 선박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면서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